[라운드테이블] 한일 관계 어디로? : 시민사회의 역할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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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어디로? : 시민사회의 역할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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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여연대>

 

지난 7월 1일 일본이 한국 반도체 품목에 대한 수출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뒤 한일 관계는 1965년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강경한 자세로 대응하고 있으며, 21일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아베 신조 총리도 청구권 협정 위반 상황에 대해 한국이 답변을 가져오기 전에는 건설적인 논의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갈등 상황은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국의 시민사회에서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으며, 일본의 경제보복과 아베 총리를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열리는 등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와 참여사회연구소는 현재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한일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한일 관계의 미래와 나아가 동아시아 평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 일시: 2019년 7월 31일(수) 오후 7시~9시
  • 장소: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 주최: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평화군축센터
  • 패널
    • 사회 : 김정인 / 참여연대 공동운영위원장
    • 토론
      • 남기정 /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
      • 박정은 / 참여연대 사무처장
      • 임재성 / 강제동원 소송 담당 변호사, 법무법인 해마루
      • 이지평 /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 사진 더보기 >> https://flic.kr/s/aHskPnw2JR

* 자료집 [원문보기/다운로드]

* 보도협조 [원문보기/다운로드]

* [프레시안] 격화하는 한일 관계, “필요한건 대결 아닌 설득”

* [민중의소리] 위기가 기회.. 한일관계, 개선 아닌 재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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