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토론회] 이게 시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다!

새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정책 제안 국회토론회

이게 시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다!

조기 대선으로 새정부가 출범했습니다.

해결해야 할 최우선과제로 통일, 외교, 안보 과제들이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미 정부가 북한 붕괴론에 기대어 제재와 군사적 압박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사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은 더욱 고도화되었고

이를 구실로 한 한미의 사드 배치는 동북아 군비경쟁과 군사적 대결, 상호간의 적대만 강화하고 있습니다.

긴급 처방으로 사드 배치를 철회하는 것에서 나아가

동북아가 비핵‧평화의 상태로 나아가도록 접근법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토대로써 남북관계 복원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군사주의를 극복하고 국방개혁을 실현하는 것 역시 부분적 타협과 표면화된 문제 개선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국방개혁이라는 큰 틀에서 병력규모와 군 복무기간에 대한 충분한 사회적 검토와 토론을 해야 합니다.
고질적으로 지적되어온 군대 내 폭압적 문화와 인권침해 사건·사고, 대체복무제 도입 등

군 개혁의 오래된 쟁점들 역시 개혁방안을 함께 논의해야 합니다.

새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정책 공약이 보수 정권 9년의 실패를 바로잡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과 평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에 분단체제를 극복하는 보다 근본적인 평화 정책은 무엇인지 논의하는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였습니다.

토론회 개요

○ 일시 : 2017년 5월 31일(수) 오전 9시 30분
○ 장소 : 국회의원 회관 제1세미나실

○ 공동주최 : 이철희 의원실, 김경협 의원실, 김종대 의원실, 설훈 의원실, 서영교 의원실, 참여연대, 코리아연구원

프로그램

사회  박순성(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세션 1
– 발제 1. 남북관계 복원과 분단체제 극복 방안 / 서보혁(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 발제 2. 한반도 비핵화 실현의 조건과 경로 / 이승환(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패널토론 : 김귀옥(한성대학교 교수), 이정철(숭실대학교 교수)
질의응답과 토론

세션 2
– 발제 3. 동북아 평화와 한미동맹‧한중관계의 과제 / 이남주(성공회대학교 교수)
– 발제 4. 국방개혁의 쟁점과 방향 / 이태호(참여연대 정책위원장)
패널토론 : 김종대(정의당 의원), 양욱(한국국방안보포럼 전문위원), 이혜정(중앙대 교수)
질의응답과 토론

문의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02-723-4250, peace@pspd.org)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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