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변희수 하사를 기억하며, 차별과 혐오를 건너는 밤

변희수 하사를 기억하며, 차별과 혐오를 건너는 밤

지난 3월, 변희수 하사를 안타깝게 떠나보낸 이후로 7개월이 지났습니다.

국방부 앞에 모여 촛불을 들고 각자의 자리에서 국방부에 분노를, 서로에게 위로를 전했던 날을 기억합니다.

다시 같은 자리에 모여 소송 결과와 의미를 함께 나누며 그간 재판정에서 혐오와 편견으로 점철된 주장을 펼친 국방부를 규탄하고, 변희수 하사를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승소의 소식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날짜 : 10월 7일 (목) 
  • 시간 : 저녁 7시~8시 30분
  • 장소 : 국방부 일원 (삼각지역 13번 출구 방향)

※ 양초와 포스트잇을 삼각지어린이공원, 삼각지역 13번 출구에서 나눠드립니다.

※ 국방부 정문, 서문, 전쟁기념관 일원을 자유롭게 걸으며 추모의 뜻을 표현해주세요.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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