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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군축센터    한반도 평화를 위해 비핵군축운동을 합니다

  • 파병반대논리
  • 2003.10.27
  • 1958
By Patrick Cockburn

21 October 2003

국제인권단체 Human Rights Watch는 바그다드 내에서 미군에 의해 사망한 이라크 민간인의 수를 집계해달라는 요청을 거절한 미국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 단체의 중동 및 북아프리카지역 총책임자인 조 스토크(Joe Stork)는 “미군 병사들이 바그다드에서 수많은 민간인을 살해한 것은 비극적인 일이다. 하지만 미군당국이 사망자 수조차 파악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정말로 황당하다”고 말했다.

Human Rights Watch는 지난 5월 1일부터 9월 30일가지 바그다드에서 미군에 의해 사망한 민간인 94명에 관한 자료를 수집했고 이 중 20건에 대해 확인조사를 마쳤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민간인들은 주로 미군의 수색과정에서, 검문소에서, 혹은 미군의 잠복정찰 후에 사망했다. 이 단체는 “이 세가지 경우 모두 병사들은 종종 너무 급하게 살상무기에 의존했다”며 “본질적인 문제는 경찰업무에 전투병이 투입된 것에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군 병사들은 포로로 사로잡힌 이라크인들이 바닥에 누워있을 때 그들의 머리를 발로 짓밟는 등 민간인들을 상대로 필요이상으로 거칠게 행동하는 것이 보고되었다. 이 보고서는 “이라크 문화에서, 타인에게 발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모욕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수시간동안 용의자들을 끈으로 묶고 두건으로 눈을 가리는 것 또한 지속적인 고통을 초래한다.

민간인 사망사례를 담은 이 보고서는 미군에 의한 불법적인 민간인 살해혐의에 대한 조사와 지나친 무차별 무력을 사용한 병사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 스토크는 “현재 병사들은 재고의 여지 없이 자신들이 방아쇠를 잡아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http://news.independent.co.uk/world/middle_east/story.jsp?story=455545

인디펜던트지, 2003/10/21

US failure to count civilian deaths 'incredible'

By Patrick Cockburn in Baghdad

21 October 2003

The refusal by the US army to count the number of Iraqi civilians killed by US soldiers in Baghdad has been strongly condemned by Human Rights Watch.

Joe Stork, the acting executive director of the group's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division, said: "It is a tragedy that US soldiers have killed so many civilians in Baghdad. But it is really incredible that the US military does not even count these deaths."

Human Rights Watch collected evidence of 94 civilians being killed by the US army in the capital and confirmed 20 cases between 1 May and 30 September. The report said civilians were most likely to be killed during raids, at checkpoints, and after ambushes. "In all three circumstances soldiers often quickly resorted to lethal force," it said. Part of the problem was the use of combat troops for what are essentially policing duties.

In some cases troops behave with unnecessary rudeness towards civilians such as putting their feet on the heads of captive Iraqis when they are lying on the ground. The report says that "in Iraqi culture, the use of the feet against another person is highly insulting". The tying up and hooding of suspects, often for hours, also creates lasting bitterness.

The report, which looked at cases in which civilians were killed but not where they were wounded, calls for all alleged unlawful killings by soldiers to be investigated and those who have used indiscriminate or excessive force punished. Mr Stork said: "Right now soldiers feel they can pull the trigger without coming under review."
번역: 이옥선(참여연대 번역 자원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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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미국이 일으킨 전쟁에서 미군에 의하여 민간인이 학살되는 예가 수도 없이 많은데 최근 이라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사례들이 왜 한국의 언론에서는 제대로 지적하지 않는지, 그나마 참여연대 참 잘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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