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군축센터 기타(pd) 2003-03-15   1504

[분쟁지역현황] 시에라리온

일반

  • 수도 : 프리타운(Freetown)
  • 위치 : 서아프리카 대서양 연안
  • 면적 : 7만 1740㎢
  • 인구 : 542만 7000명(2001)
  • 인구밀도 : 75.6명/㎢(2001)
  • 정체 : 공화제
  • 공용어 : 영어
  • 통화 : 레오네(Leone, Le)
  • 환율 : 1,967 Le = 1달러(2001.9)
  • 1인당 국민총생산 : 140달러(2001)
  • 주민 : 템네족 30%, 멘데족 30%, 기타 30%), 크레올족 10%
  • 종교 : 이슬람교 60%, 전통적인 애니미즘 30%, 그리스도교 10%
  • 기후 : 열대몬순지대, 건기와 우기가 교차하는데, 건기는 11∼4월, 우기는 5∼10월
  • 유아 사망률 : 1,000명당 144.38명(2002)
  • 예상 수명 : 45.96세(남 43.01세, 여 49.01세)

 

사람들

  • 인구 : 5,614,743 (2002)
  • 인구 증가율 : 3.21% (2002)
  • 출생률 : 1,000명당 44.58명(2002)
  • 사망률 : 1,000명당 18.83명(2002)
  • 영아사망률 : 1,000명당 144.38명(2002)
  • 예상 수명 : 45.96세(남 43.01세, 여 49.01세)
  • HIV/에이즈 성인 감염률 : 2.99%(1999)
  • HIV/에이즈 생존 감염자 : 68,000(1999)
  • HIV/에이즈 사망자 : 8,200(1999)
  • 종족 : 20여 아프리카 원주민 90%(템네족 30%, 멘데족 30%, 기타 30%), 크레올족 10%(18세기말 프리타운에 정착한 자메이칸 해방노예)
  • 종교 : 이슬람교 60%, 전통적인 애니미즘 30%, 그리스도교 10%

정치상황

  • 공식명칭: 시에라리온 공화국(Republic of Sierra Leone )
  • 독립 : 영국으로부터 1961년 4월 27일 독립
  • 정치체제 : 공화제
  • 선거 : 대통령은 직접선거로 선출되며 5년 임기, 지난 선거는 2002년 5월 14일에 실시되었으며 다음 선거는 2007년 5월에 치뤄질 예정(대통령의 임기는 두 번으로 제한)
    원수 : Ahmad Tejan KABBAH (1996년 3월 29일 선출되었으며, 1998년 3월 10일 복위되었음)
  • 대의기구 : 단원제(의원 124명, 임기 5년)
  • 주요정당 : 시에라리온 인민당(SLPP), 민족연합 인민당(UNPP), 전인민회의(APC), 인민민주당(PPP)

1992년 군사 쿠데타에 따른 민정붕괴로부터 시작된 시에라리온 정부군과 반군 RUF(Revolutionary United Front)간의 내전이 1996년 3월 Kabbah 민간 정부의 출범으로 소강상태를 유지해 오던 중 1997년 5월 Koromah 소령 주도의 쿠데타가 성공하여 RUF 반군과 연합한 군사정권 수립되었다.

1997년 6월 RUF 반군이 수도 프리타운 진입하면서 살인, 신체절단, 약탈, 방화 등 잔혹행위를 자행하자 ECOWAS(서아프리카제국 경제공동체 감시단), 영연방, UN 등 국제사회가 일제히 쿠데타를 규탄하는 가운데, ECOMOG의 군사개입으로 Koromah 정권이 붕괴되었고, 1998년 3월 1일 Kabbah 대통령 정부가 복귀하였다.

1999년 1월 6일 RUF 반군이 재차 대대적 반격을 개시하여 수도 프리타운 일부까지 점령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나이지리아, 라이베리아, 토고 등 주변 국가들이 적극 중재에 나서, 1999년 7월 7일 토고의 수도 로메에서 Kabbah 대통령과 Sankoh의 RUF간에 거국정부 구성을 내용으로 하는 평화협정을 체결하였다. 이후 다시 내전이 일어났고, 2000년 5월에는 RUF 반군 지도자 샌코(Sankoh)가 내전시 저지른 범죄로 체포·수감되었다. 이후 UN 평화유지군 강화 및 영국군 파견에 힘입어 2000년 11월 반군과 다시 휴전을 이룬 후 정세가 안정되어 2002년 1월 18일 내전 당사자간 무장해제 종료로 내전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시에라리온은 비동맹 중립노선의 외교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종주국이었던 영국과의 우호관계 유지를 바탕으로 삼고 있다. 1986년 11월 라이베리아·기니와 3국 불가침 공동방위조약에 조인하였다. 최근 ECOMOG의 근간인 나이지리아와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RUF 반군을 배후 지원하고 있는 혐의를 받고 있는 라이베리아, 부르키나파소와는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특히 시에라리온 내 반군을 지원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라이베리아와는 관계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

경제상황

  • 국내총생산 (GDP) : 6억 6천만불(2001)
  • 1인당 GDP : 140불(2001)
  • GDP 성장률 : 3%(2001년)
  • 물가상승률 (소비자 물가) : 15%(2000년)
  • 산업 : 다이아몬드 채광, 소규모제조업(음료, 직물, 담배, 신발), 석유정제
  • 농업생산품 : 쌀, 커피, 코코아, 땅콩, 야자, 소, 양, 돼지, 수산물 등
  • 수출 : 5000만불(2001) (다이아몬드, 금홍석, 코코아, 커피, 수산물)
  • 수입 : 1억 9000만불(2001) (식료품, 기계 및 장비, 연료, 윤활유, 화학제품)
  • 화폐 : 레오네화(SLL)
  • 환율 : 1,967 Le = 1달러(2001.9)

시에라리온은 소득분배가 지독히 불평등한 아프리카의 최빈국중 하나이다. 시에라리온은 농산물과 수산물 등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제, 사회적 인프라가 발달되어 있지 않고, 심각한 사회적 무질서가 경제개발을 방해하고 있다. 노동인구의 3분의 2정도가 생계를 위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장기간에 걸친 내전의 결과 국내경제가 크게 피폐되었으며 농업분야 등을 포함한 산업기반이 붕괴되어 국가경제를 주로 선진 외국의 원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내전중 주요 재정수입원인 다이아몬드 등 지하자원 개발 지역이 반군 점령 하에 있어 국가재정이 난관에 봉착한 바 있으나 시에라리온 정부는 빈곤감축 전략보고서(I-PRSP), IMF의 빈곤감축을 위한 발전자금(PRGF) 계획을 통해 2001-2004년간의 국가 재건 전략 수립하였다.

군대상황

  • 군사력 : 육군(RSLAF)
  • 군대 동원 가능 인력 : 남자 15-49세 1,203,682명(2002)
  • 국방비 : 1,030만 달러
  • 국내총생산 대비 국방비 : 1.5%

 

첨부파일: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