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군축센터 파병 2003-10-06   734

유엔 이라크 안전보고서에 나타난 모술지역 상황

원자료 : 08/07/03 – 04/10/03, Security up-date, United National Iraq Security Office

(www.HICIRAQ.org 참조)

요약 및 발췌 :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 정책사업단

※ 유엔 이라크 안전 관련 UP-DATE는 유엔내부용으로 작성된 것으로서,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이 www.HICIRAQ.org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다음 각 날짜에 해당하는 자료이다.

– 7월/ 8일, 11일, 12일, 13-14일, 15-16일, 16-17일, 19-20일, 21-21일, 26일, 27일, 29일

– 8월/ 8일, 11일, 12일, 14일, 16일, 17일, 18일

– 9월/ 10일, 13일, 14일, 15일, 16일, 19일, 20일, 21일, 23일, 24-25일,

-10월/ 2일, 4일

<각 보고서에 나타난 모술 상황 요약>

○ 바그다드를 제외하고는 이라크에서 가장 많은 공격행위가 모술에서 발생하고 있다.

– 7월 말 한때, 바그다드를 제외한 이라크 전 지역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공격행위)의 50% 이상이 모술지역에서 일어났다.

– 8월 중순의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유엔 보고서는 모술 지역에서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서술하고 있다.

– 여름 내내 군중집회를 막고 반군의 공격을 막기 위한 경계상태가 지속되었다.

○ 여름을 경과하면서 반연합군 활동이 늘어났다.

– 이라크에서는 7월 동안 안전사고(공격)가 매일 10건에서 15건이던 것이 9월에는 20건에서 30건으로 늘어났다. 이 중 많은 수의 공격이 모술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 9월 중 모술 지역에서는 하루 1-3건, 9월 19-20일간과 9월 24-25일간에는 각 6건씩의 공격이 있었다.

– 대부분의 사건은 사제폭탄 또는 폭탄에 의한 것이고, 로켓탄과 소형무기들이 사용되기도 한다.

– 8월 18일에 있었던 수도관 및 송유관에 대한 사제폭탄 공격은 반연합군 운동의 타겟팅 전략이 점점 더 전략적이고 정교하게 되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 이같은 상황으로 인해 7월 11일에 유엔직원들은 Erbil로 재배치되었고 모술에서의 활동은 현재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이다. 모술행 유엔 비행편도 현재 Erbil로 기항하고 있다.

파병반대국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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