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es Armstrong 강연] 미국 대선과 한반도 그리고 동북아

미국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 대선 결과가 북미 핵갈등이나 한미관계 그리고 동북아 평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참여연대와 희망제작소는 이번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 듣는 강연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강연자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계시는 Charles Armstrong 교수(미 콜롬비아 대학)로 한국의 통일외교안보 문제 연구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분이기도 합니다.

이 날 강연에 대한 논찬자로 김연철 박사(한겨레평화연구소 소장, 남북관계), 임원혁 박사 (KDI 교수, 한미관계), 이남주 교수 (성공회대, 미중관계)가 참석하십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을 기대합니다.

Charles Armstrong 교수

미 콜롬비아 대학 역사학 교수이자 한국학 센터 소장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근현대 한국 역사와 정치, 동아시아 역사와 국제관계이다. 한국과 미국 시민들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결성한 학자그룹(Alliance of Scholars Concerned about Korea, ASCK)에 적극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1984년 예일대학을 졸업하고 1994년 시카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한 학기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The North Korean Revolution, 1945–1950”(Cornell 2003), “Korean Society: Civil Society, Democracy, and the State”(Routledge 2002), “Korea at the Center: Dynamics of Regionalism in Northeast Asia”(2005)등이 있으며, “The Cultural Cold War in Korea”(2003), “America’s Korea, Korea’s Vietnam,”(2001), “The Origins of North Korean Cinema,”(2002) 등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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