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TV 현장영상 2003-06-03   925

비닐하우스 주민들 ‘우리에겐 희망이 없습니다’

6월 임시국회를 통한 최저주거기준을 법제화하라



OECD 선진국이라는 우리 나라에서 아직도 330만 가구가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한계적 주거 상황에 놓여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섰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노라면 아직도 국민들 중에는 지하셋방, 옥탑방, 비닐하우스, 쪽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고있다.

더욱이 한쪽에서는 한 평에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주택분양을 받고 있는 현실속에서 우리 사회는 주택문제에 있어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증가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최저주거기준의 법제화가 가난한 사람들의 인간다운 주거생활을 보장하는 출발점이라는 것을 밝히며 국회가 역사적 사명감과 혜안을 가지고 최저주거기준과 법제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피플TV 전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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