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를 시민 품으로’ 국회개혁 거리캠페인
열려라 국회, 통하라 정치! 프로젝트 참여단체, 세번째 시민행동
일시 : 11/23(토), 오후 2시 ~ 오후 5시
장소 : 서울광장
주최 : 열려라 국회 통하라 정치! 프로젝트 그룹 참여단체
후원 : 국회 시민정치포럼
<열려라 국회, 통하라 정치!> 프로젝트 그룹 참여단체는 11/23(토) 서울광장에서 세 번째 시민행동 ‘국회를 시민 품으로’ 거리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참여단체는 폐쇄적인 국회 개방, 까다로운 회의 방청, 유명무실한 국회 청원제도 등 현황과 문제점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전시하고 소책자를 배포했습니다. 또 ‘국회가 궁금하다’ 퀴즈 코너와 캐리커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더 좋은 국회를 위한 시민 행보를 함께 이어갔습니다.
[‘국회를 시민 품으로’ 거리전시회] “국회 본청에 들어가려면 국회의원은 앞문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시민은 약 500m를 돌아 뒷문으로 향해야 해요.” 라는 설명에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되물었습니다. “왜…..요?”, 당연한 것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우리의 국회의 모습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국회를 시민 품으로’ 거리전시회]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살다 오셨다는 시민 한 분은 “저 캐나다 의회의 광장이 얼마나 좋은지, 시민들로 늘 북적거려.”라며, “우리 국회도 더 많이 열려야 해”라고 소중한 의견을 더해주셨어요.
[‘국회가 궁금하다!’ 퀴즈] “제주도에 사는 김순자씨는 청원안을 제출하기 위해 청원포털사이트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을까요?”라는 물음에 아버님은 “NO!”라고 정답을 말해주셨어요. 꼬마는 아빠의 모습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국회를 시민 품으로’ 캐리커처] 전시물과 소책자의 내용을 완벽히 파악하신 후, 100% 정답률로 퀴즈 코너를 통과한 서울광장의 한 커플입니다. 캐리커처 그림 속 커플의 미소가 서로 많이 닮았네요.
[‘국회를 시민 품으로’ 캐리커처] 그림에 새겨진 ‘국회를 시민 품으로’라는 글귀처럼, 다음에는 시청 앞 서울광장이 아니라 더 열린 국회의 잔디마당에서 다함께 만나요!
>> [후기] 06-15 ‘열려라 국회, 통하라 정치!’ 프로젝트 첫 번째 시민행동
>> [후기] 07-18 ‘열려라 국회, 통하라 정치!’ 프로젝트 두 번째 시민행동
>> [종합] ‘열려라 국회, 통하라 정치!’ 국회개혁 프로젝트
참여단체 :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참교육학부모회·참여연대·청소년의 정치적 기본권 내놔라 운동본부·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여성의전화·한국YMCA전국연맹·환경운동연합·당진참여연대·iCOOP소비자활동연합회·KYC (총11개 단체)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