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센터 표현의자유 2019-04-16   1738

[기자간담회] 4/22(월) 표현의 자유 해외전문가 초청

표현의 자유 해외전문가 초청 기자간담회 개최

한국 사회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최근의 도전과 그 해법 모색 

일시 장소 : 2019. 4.22(월) 오후 2시, 서초동 (사)오픈넷

 

취지와 목적

  • 최근 ‘5·18 망언처벌법’, ‘드루킹 사건’, ‘청계천 베를린 장벽 그래피티 사건’ 등의 예에서 보듯이 표현의 자유와 혐오표현에 대한 엄격한 구분이 쉽지 않음. 
  • 또한 2018년 청계천 베를린 장벽 그라피티 제작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정태용 미술작가의  사례는 예술 표현의 자유의 경계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고 허용되어야 하는지 논쟁을 불러 일으켰음. 이에 해외의  표현의 자유 전문가들을 초청, 해외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최근 한국에서 논쟁이 되고 있는 사례들과 비교해 보는 자리를 갖고자 함.
  • 특히 미국에서 법철학을 바탕으로 표현의 자유와 인권 보호 사이의 균형에 대해 중요한 저술로 2019년 미국로스쿨협의회 법철학부문 하트-드워킨상 초대수상을 한 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의 앤드류 코펠맨(Andrew Koppelman) 교수에게 드루킹 형사처벌과 5·18 망언처벌법 등 최근 한국 사회에서 논쟁이 된 사건들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고자 함
  • 이번 간담회는 한국사회의 표현의 자유의 한계와 새로운 도전 및 그 해법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될 것임.

 

간담회 개요

  • 제목 : 표현의 자유 해외 전문가 초청 기자간담회
  • 일시 및 장소 2019년 4월 22일(월) 오후2시-5시 / 사단법인 오픈넷 회의실
  • 주최 사단법인 오픈넷,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 진행 순서

 

사회 박경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 앤드류 코펠맨(Andrew Koppelman) 교수(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  드루킹 형사처벌과 5·18 망언처벌법 등에 대한 견해를 들어봄 
  2. 안드라 마테이(Andra Matei) 변호사(전 유럽인권재판소 변호사, 국제 예술표현의 자유 보호단체 <아방가르드 변호사들>의 설립자) : 청계천 베를린 장벽에 스프레이 그림을 그려 공공재물손괴죄로 재판을 받게 된 정태용 작가의 4월 23일 국민참여재판(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을 앞두고, 국제인권기준에서 왜 정태용 작가에게 무죄가 선고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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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오픈넷 사무국 02-581-1643, master@open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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