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센터 표현의자유 2013-10-08   1787

[표현의 자유 페스티벌] 놀면서 생각하는 아주 특별한 나흘

2013표현의자유 페스티벌

표현의 자유 페스티벌 2013

 

모두가 표현의 자유를 이야기 합니다. 또 이전과 달리 인터넷의 발달로 누구나 쉽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나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줄 것을, 그리고 확장되어야 한다고 요구합니다. 더 나아가 타인을 혐오하는 표현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습니다. 또 어떤 이는 법, 제도를 이용한 권력의 힘에 자기검열을 하기도 합니다. 넘쳐나는 표현과 위축되는 표현들 사이에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법, 제도를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문화적 대안은 무엇인지, 현재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표현의 자유 이슈와 관련하여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로 나가기 위한 방향은 어디인지에 대하여 여러 명사와 참석자가 토론하며 지혜를 도출해 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2011년 5월에 참여연대를 포함한 인권, 노동, 언론 단체 및 개인이 함께 모여 출범한 <표현의 자유를 위한 연대>에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의 아주 특별한 놀이마당을 엽니다. 이름하여 2013 표현의 자유페스티벌~

참여연대는 이 중 10월 19일(토) 오후2시, 인터넷행정심의-모의심의를 준비하였습니다. 일반 시민들의 상식적인 눈높이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통신심의를 “직접’ 심의해 봅니다. 많은 관심과 호응 부탁드립니다.

* 시민모의심의위원 신청도 받고 있습니다.(문의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02-723-0666)

 

일시 / 2013년 10월 16일(수)~10월 19(토)

장소 / 변호사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 변호사교육문화회관 지하1층 세미나실2

주관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표현의 자유 옹호 및 증진을 위한 공익변론기금’

주최 / 표현의 자유를 위한 연대

문의 /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T:02)522-7284  www.minbyun.or.kr

 

프로그램 

10월 16일(수) / 변호사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

6시 30분 개막행사 <이구동성> – 우리에게 표현의 자유란, 그 한계란 무엇인가

7시 30분 언론의 기능과 정부정책 비판 그리고 표현의 자유

 

10월 17일(목) / 변호사교육문화회관 지하1층 세미나실2

7시 혁명을 꿈꾸자! 

 

10월 18일(금) / 변호사교육문화회관 지하1층 세미나실2

서울인권영화제 정기상영회 ‘화기애애’, <그들이 숨기는 이야기>

4시 빼앗긴 목소리 (Silenced Voices)

5시 30분 레드헌트 (Red-Hunt)

7시 30분 언론의 자유를 팝니다 (Shadows of Liberty)

 

10월 19일(토) / 변호사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

2시 당신과 나 모두를 위한 표현의 자유 – 통신 행정심의 무엇이 문제인가, 시민모의심의로 답하다

4시 30분 표현의 자유 토크쇼 – 혐오를 표현할 자유냐, 혐오표현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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