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 포럼] 한국의 정치철학자들, 정의란 무엇인가를 따지다.

 





















참여사회연구소는 2009년 10월부터 저자 또는 명사를 초청해 대화를 나누는 <참여사회포럼: 대화>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박호성 서강대 교수, 안경환 서울대 교수, 황지우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손낙구 정치바로연구소 부소장을 초대해 책과 한국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섯 번째 <참여사회포럼:대화>의 주제는 ‘한국의 정치철학자들, 정의란 무엇인가를 따지다’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다섯 명의 철학자들이 ‘정의’를 주제로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여사회연구소가 이번 포럼을 기획하게 된 출발점은 지난 5월에 출간되어 현재까지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이클 샌델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 후반기 국정지표로 ‘공정사회’를 제시한 것도 ‘정의’에 대해 묻게 된 주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포럼에서는 샌델의 책에 구애받지 않고, 샌델 신드롬에 대한 분석에서부터 이명박 정부의 공정사회론이나 정의라는 프레임 자체의 타당성과 적실성, 한국적 상황에서 정의 문제에 접근하는 바람직한 시각 등 다양한 주제를 망라할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시간  2010년 11월 5일(금) 오후 6시 30분

장소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참석자

• 사회
: 홍윤기 교수(동국대)

• 토론
: 박동천 교수(전북대)
: 배병삼 교수(영산대)
: 정원규 교수(서울대)
: 장은주 교수(영산대)


참가신청
(참여연대 시민교육기관인 <아카데미 느티나무> 사이트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친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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