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사회포럼: 대화]를 시작합니다.



참여사회연구소가 새롭게 <참여사회포럼 :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참여민주사회의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운동의 중장기적인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참여연대 부설로 설립된 참여사회연구소는 그동안 <참여사회포럼>을 통해 한국 사회의 현안과 쟁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왔습니다. 참여사회연구소는 그 포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이제 좁은 범위의 전문가들만이 아니라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참여사회포럼 : 대화>라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매월 1회 정례적으로 개최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사회연구소는 우리 사회의 진보적 발전과 민주주의의 심화라는 관점에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저서를 내거나 사회적으로 공유할 만한 깊은 통찰을 전해줄 수 있는 여러 선생님들을 초대하여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참여사회포럼: 대화’에서는 여러 전문가나 명사와의 비판적 토론과 대화가 넘쳐나게 될 것이고,  때로는 저자들의 미처 책에 담지 못한 숨은 의도나 솔직한 고뇌도 듣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이 대화 포럼은 참여사회연구소가 발간하는 진보적 공론지 <시민과 세계> 및 그 밖의 매체를 통해 다양한 형식으로 지상중계될 예정입니다.

첫번째 <참여사회포럼:대화>는 ‘화해와 통합의 사회,정치적 기초-공동체론’(효형출판, 2009년 9월 출판)의 저자인 박호성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모시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공동체론’은 공동체 사상의 역사를 연구 집대성한 책으로 플라톤, 토머스 모어, 로버트 오웬 등의 고전적 공동체 사상과 자유주의 시대의 공동체 사상, 그리고 아울러 한국적 공동체 의식에 대해서 고찰하고 있습니다.










지정토론  홍윤기 동국대 교수

일시   2009. 10. 12(월)  저녁 7시


장소   참여연대 3층 중회의실

문의   참여사회연구소 02 764 9581 ips@pspd.org 






2009년 11월 <참여사회포럼:대화2> 안내


두번째 <참여사회포럼:대화>는 ‘법과 사회와 인권’(돌베게, 2009년 9월 출판)의 저자인 서울대 법학부의 안경환 교수(전 국가인권위원장)를 모시고 현대 사회에서의 법의 역할과 인권, 한국 사회의 특성과 법과 인권, 인권의 국제적 보장체계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일시  2009년 11월 20일(금) 저녁 7시

장소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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