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 토론회] 촛불 1년,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2008년에 타올랐던 촛불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겼습니다. 눈에 보이는 큰 성과보다도, 촛불은 우리 모두의 구석구석의 일상과 생각을 변화시켰습니다.그래서 서울광장의 거대한 촛불이 흩어진 지금에도, 수많은 작은 촛불들은 나름의 소망들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촛불시민들이 무엇을 원했고 어떤 기대를 가졌었는지, 현재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촛불 1년에 즈음한 현재, 시민사회운동이 촛불이 던진 물음과 과제에 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대안을 찾고 있는지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더불어 촛불이 우리의 삶에 끼친 영향들이 어떤 변화의 씨앗들로 일상에서 자라고 있는지, 그리고 시민들의 운동이 그 씨앗들을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참여사회연구소/한겨레신문사 공동토론회]

촛불 1년,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2009년 4월 28일(화) 오후 2시

장소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주최 참여연대 참여사회연구소, 한겨레신문사
후원 한겨레출판
문의 참여사회연구소 하재천 간사 ips@pspd.org 02-764-9581

프로그램

전시 (촛불 기록 사진과 손팻말 등 2008 촛불문화제 때 사용하였던 각종 물품 전시)
촛불 영상 상영
토론자들의 이야기
시민들의 자유 발언과 토론

사회

신진욱/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참여사회연구소 부소장

함께 이야기하는 사람들

박영선/ 참여연대 기획위원장
오건호 / 사회공공연구소 실장
일루/ 촛불유모차와 함께하는 촛불가족
정태인/ 성공회대학교 NGO 대학원 겸임교수
조대엽/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쥐니/ 노원촛불시민
최동식/ 촛불시민

(가나다 순)

* ‘함께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싶으신 내용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ips@pspd.org로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길


지하철 1호선, 2호선   시청역 4번 출구
지하철 5호선             광화문 역 5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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