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대 개헌 2017-11-11   1574

[함께해요] 11/11(토) 2017 정치페스티벌! 정치개혁+국민주도 개헌=민주주의UP

[함께해요] 2017 정치페스티벌

정치개혁+국민주도 개헌=민주주의UP!

2017년 11월 11일(토), 오후 2시~8시, 광화문 광장

정치개혁+국민주도 개헌은? 민주주의 UP!

11월 11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하는 <민주주의 UP, 2017정치페스티벌>은 누구나 정치와 헌법의 주인으로 함께 하고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만들어진 참여의 장입니다.

현재 국회에는 정치개혁특위와 개헌특위가 구성되어 있지만, 민심을 그대로 반영하는 선거제도와 여성 정치의 확대, 참정권의 확대 등 상식적인 요구조차 국회를 통과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엉터리 선거제도로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국회의원 총선을 치를 수는 없습니다.

개헌 논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국회는 형식적인 지역순회 토론회만 겨우 진행할 뿐 여전히 밀실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참여와 목소리가 반영되는 개헌 논의는 국회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치개혁 공동행동>과 <국민주도 헌법개정 전국 네트워크>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 속에

촛불 1주년 직후인 11월 11일, 다시 광화문에 모여 정치 개혁과 국민주도의 개헌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모아내는 ‘정치페스티벌’을 진행하였습니다.

성평등 개헌과 선거제도, 공수처와 검찰개혁, 먹거리 기본권, 기본소득, 교사공무원의 정치적 기본권 등 40여개 다양한 주제의 부스가 운영되었고, 이 시대의 헌법 전문가 김제동씨와 함께 하는 만민공동회도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진 청소년 사전대회와 주권자 대회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한 목소리로 정치개혁과 국민이 주도하는 개헌을 요구하였습니다.

특히 저녁 6시부터 진행된 ‘정치개혁과 국민주도 헌법개정을 위한 전국 주권자대회’에서 정개특위 심상정 의원(정의당)과 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는 정치 다양성을 보장하고 민심을 그대로 반영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두 사람은 선거제도 변화는 국민 주권을 위한 행동이므로 국회가 실천에 나서야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개헌특위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윤순철 개헌넷 상임운영위원은 국민이 참여로 이루는 개헌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국민들이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가 노력해야한다는 공감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416 합창단 공연과 부문별 발언, 이한철 밴드의 멋진 공연등이 이어졌습니다. 관련 사진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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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1(토) 2017정치패스티벌

◎ 일시 장소 :  2017년 11월 11일(토) 2시~8시, 광화문 광장(북측광장 제외)

◎ 공동주최 : 정치개혁 공동행동, 국민주도 헌법개정 전국 네트워크

◎ 후원 : 6월민주항쟁30년사업추진위원회(주권자전국회의)

◎ 참여정당 :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녹색당, 우리미래

◎ 프로그램 안내 :

• 2시~6시  : 재미난 참여 부스 (전시,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부스 참여시 선물이?)

• 2시~3시 : 김제동과 함께 하는 국민주권 만민공동회

• 4시 30분 : 사전 대회 “청소년 참정권 보장이 민주주의의 시작이다”

• 6시 : 정치개혁과 국민주도 개현을 위한 전국 주권자대회(집회와 공연)

– 사회 :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장)

– 주요 발언자 : 하승수(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윤순철(개헌넷 상임운영위원), 김영순(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김현우(정치개혁 파주행동), 심상정 의원(정개특위 위원), 권미혁 의원(개헌특위 위원) 등

– 공연 : 4.16합창단, 이한철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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