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오늘 하루 부분 휴업, 한미FTA저지 국민 선전전에 나서

오후 1시 – 3시,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 을지로3가역

참여연대(공동대표 박상증ㆍ이선종ㆍ임종대)는 한미FTA 2차 협상 마지막 날인 7월 14일, 대국민 선전전을 위해 일일 부분 휴업을 하기로 결의하였다.

참여연대가 속해 있는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한미FTA 대국민 홍보를 위해 시민사회단체들에 일일 파업(휴업)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동참하는 단체들과 일반 시민들이 오후 1시-3시에 지하철 2호선 전역에서 동시에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연대도 취지에 동감하여 오후 시간 부분 휴업을 결의하고, 오후 1시부터 을지로입구역과 을지로3가역에서 1인 시위와 시민 발언대 캠페인을 벌인 후, 오후 4시 30분 신라호텔 인근에서 열리는 한미FTA 협상 저지 투쟁 보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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