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10 서울광장조례개정운동 백서, 소책자 발행

불통시대, 시민들의 저항과 승리의 기록

<서울광장조례개정운동>의 백서와 소책자 발행

2009년 서울광장을 둘러싼 경찰 차벽은 2008년 광화문 한복판에 세워졌던 명박산성에 이어 ‘불통’ 이명박 정부의 또 하나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잔디가 깔리고, 여름밤의 음악회가 열리고, 하이서울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서울광장의 주인은 시민들이 아니었습니다. 

참여연대는 분노한 시민들과 함게 광장 찾기 운동을 시작했고, 성공했습니다. 

서울광장조례개정운동의 성공은 단순히 서명목표 달성에 있지 않았습니다. 집회, 시위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등 시민들의 기본권 찾기의 성공이었으며,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지지하는 후보자를 대거 당선시킨 유권자 운동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광장이라는 공공의 공간의 사용을 결정하는 것은 시민들의 민주성과 자율성에 있다는 것을 깨달은 학습의 장이었습니다. 

이것은 불통시대에 저항한 시민들의 기록입니다. 참여연대와 시민들이 힘겹게 되찾은 갚진 권리 찾기의 기록이며, 아름다운 승리의 기록입니다. 

* 백서는 용량때문에 게재하지 않습니다. 백서나 소책자 받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참여연대로 연락주시면 발송해드리겠습니다. 다만 백서와 소책자 제작비 지출로 발송은 수신자 부담으로 진행됩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


참여연대 NOW

실시간 활동 SNS

텔레그램 채널에 가장 빠르게 게시되고,

더 많은 채널로 소통합니다. 지금 팔로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