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에 세포치료 실태조사 자료 공개 요청

1.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소장 김동광)는 오늘(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위법적인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실태 조사 자료와 관련하여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2.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는 식약청이 발표한 실태조사 자료가 사안의 중요성에 비해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관련 자료 일체를 요청했다. 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벤처기업들에 대한 정보와 구체적인 위법 사항, 임상시험에 참여한 병.의원 및 의사들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는 안전성이 검증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의 수와 환자의 건강 상태에 대한 조사 여부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이에 대한 정보도 요청했다.

3.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는 의료산업 발전논리에 임상시험이 감행.방조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번 사건의 실태가 명백히 밝혀질 때 까지 집중적으로 모니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들을 모집해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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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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