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SK케미칼 홍지호 전 대표와 애경산업 안용찬 전 대표, 신세계이마트 등 가습기살균제 제조 판매 기업들 전·현직 임직원 13인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형사재판 항소심 2차 준비기일 공판이 서울고등법원 서관 417호 법정에서 열렸습니다.
가습기살균제참사10주기비상행동에 속한 피해자단체의 피해자 송기진 씨(배우자와 장모 사망, 옥시 제품 사용)와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사무국의 장동엽 참여연대 선임간사(아래 세 번째 사진)가 항소심 공판 방청에 앞서 서울고등법원 정문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진상규명”과 “살인기업 형사처벌”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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