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 개정 촉구 1인 시위 시작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 개정 촉구 1인 시위 시작

27일 열리는 법사위 전체회의 앞서 피해구제법 환노위 대안 처리 촉구 
임시국회 회기 안에 피해구제법 반드시 개정해 달라는 피해자들의 호소

일정 :  02.26(수)부터 평일 11:40 ~ 12:40, 국회 정문 앞

2020. 2. 21. 기준  접수 피해자 6,737명ㆍ이 중 사망자 1,528명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신청ㆍ접수 현황,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 종합포털 기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습기넷)는 26일(수)부터 평일 점심 시간대인 11시 40분부터 12시 40분까지 국회 정문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피해구제법) 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때까지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는 지난해 12월 16일 피해구제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를 거쳐 대안으로 만들어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로 넘겼습니다. 물론 환노위 대안에도 한계가 많지만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은 그만큼 절실하기에 지지를 보내며, 무릎까지 꿇고 법 개정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법사위는 기획재정부와 법무부가 ‘가해기업 입증 책임 전환’에 반대하고 있음을 핑계삼아 지금까지도 법안 처리를 미루고 있습니다.  

피해자들과 가습기넷 소속 단체들은 27일(목)에 열릴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피해구제법 개정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하며, 이번 임시국회 회기 안에 개정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 개정 촉구 1인 시위 개요

  • 1인 시위 일정 :  2020. 2. 26. (수)부터 평일 11:40 ~ 12:40  /  국회 정문 앞 
    – 2. 26. (수) :  조수자 환경보건시민센터 피해자지원위원장, 장동엽 참여연대 선임간사
    – 2. 27. (목) :  정미란 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 국장, 강홍구 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 간사 
    – 2. 28. (금) :  장동엽 참여연대 선임간사, 정미란 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 국장
  • 추후 참여자는 페이스북 페이지 가습기 살균제 OUT ( www.facebook.com/OxyOut ) 등으로 공지합니다.
     

가습기넷 보도자료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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