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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살균제참사
  • 2016.08.08
  • 455
  • 첨부 4

20160808_'가습기살인제' SK케미칼ㆍ애경ㆍ이마트를 고발합니다
"'가습기 살인제' SK케미칼ㆍ애경ㆍ이마트를 고발합니다!"
8. 8(월)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 가습기 살균제 원료 물질을 만들거나, 유통ㆍ판매하고도 검찰이 수사조차 하지 않고 있는 SK케미칼과 애경ㆍ이마트의 전ㆍ현직 대표이사들을 고발했다. 고발인인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ㆍ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가운데)ㆍ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이 서울중앙지검 중앙 로비 앞에서 언론에 고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참여연대>

 

‘가습기살인제’ 개발 SK케미칼, 판매한 애경ㆍ이마트 형사고발 

- 다수의 국민들을 숨지게 한 SK케미칼ㆍ애경ㆍ이마트는
  수사조차 받지 않고 있어 큰 문제... 이에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크워크가
  3개사 20명의 전ㆍ현직 최고위 임원들을 검찰에 정식 고발하게 돼
- SK케미칼ㆍ애경ㆍ이마트 관련 새로운 혐의사실 계속 드러나고 있어
  검찰은 즉시 SK케미칼ㆍ애경ㆍ이마트에 대해 철저한 수사 돌입해야
- 옥시제품 독성 조작 조명행 교수 공판 앞서 진실규명 촉구 행동도

공판 전 캠페인 일시ㆍ장소 : 8.8(월) 9:30,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

고발장 제출 일시ㆍ장소 : 8.8(월) 11:30,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현관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이하 가습기참사넷)는 8일(월) 오전 11시 30분, 가습기살균제 원료 물질을 개발하고 유통시킨 업체로 가습기살균제 대참사의 원흉으로 꼽히고 있는 SK케미칼과, 가습기살균제 완제품을 제조ㆍ유통시켜 많은 국민들을 죽거나 다치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습기살균제 원료로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및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가 아닌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 및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을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수사조차 받지 않고 있는 애경과 이마트의 전ㆍ현직 최고위 임원들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합니다. 가습기참사넷은 고발장 제출에 앞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민원실 앞(1층 현관)에서 고발의 취지를 밝히는 약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가습기참사넷은 8일(월)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508호에서 열리는 조명행 서울대 교수의 공판에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법원-검찰 3거리)에서 사법부에 진실을 낱낱이 밝혀 옥시와 옥시 사태에 책임이 큰 인사들을 엄벌에 처해줄 것을 당부하는 피켓팅 시민 행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 사건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은 해당 법정에서 공판을 방청할 계획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사랑하는 가족과 자녀들의 건강을 지키려 가습기 살균제를 썼다가 목숨을 잃은 사망자만 780여명, 생존 환자가 3,270여명(지난 7.22 현재 정부 신고 접수 기준)에 이르는 대참사이며, 국가적 재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제품의 치명적 독성을 알고도 연구 용역을 조작ㆍ은폐하며 온갖 증거를 감추기에 급급하다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낳은 옥시레킷벤키저와 롯데마트, 세퓨 등 일부 가해업체의 책임자 및 관련자들만이 검찰에 의해 기소되어 사법부의 심판대에 올라 있을 뿐입니다. 특히, 옥시의 만행 뒤에는 법률 대리를 맡은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버티고 있었지만, 김앤장에 대한 수사나 처벌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수의 국민들을 죽거나 다치게 만든 SK케미칼ㆍ애경ㆍ이마트 등도 전혀 수사를 받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1994년 세계 최초로 가습기 살균제 원료 물질을 개발해 유통시켜 참사의 판도라 상자를 연 SK케미칼, 그 원료 물질을 받아 유독성 검증 없이 제품을 만들어 팔아 막대한 이익을 얻은 애경ㆍ이마트의 전ㆍ현직 대표이사 등을 ‘업무상과실ㆍ중과실 치사상 죄’혐의로 정식으로 고발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국회에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국정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참사를 막지 못한 책임을 두고 서로 떠넘기기만 하는 관련 정부 부처들, 그 책임을 따져 물어달라는 피해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의 공익감사 청구와 거듭되는 감사 착수 호소에도 스스로 정한 규정까지 어겨가며 여섯 달째 묵묵부답인 감사원, 참사의 진상과 피해 조사조차 제대로 이루어진 게 없는데 ‘최종배상안’을 흔들어대고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 국정조사에서조차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며 피해자들과 국민들을 또 다시 기만하고 있는 살인기업 옥시, 상당수 가해기업들을 아직도 수사조차 하지 않는 검찰... 그 사이 접수되고 있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관련 피해자들의 수는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렇듯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실제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2~3월에 잇따라 SK케미칼, 애경, 이마트 등 가해업체 임원들을 검찰에 고발했으며, 가습기참사넷도 지난 6.15과 6.23에 이 업체들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진정서까지 제출했지만,  옥시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세퓨 등의 경우와는 달리 검찰이 무슨 까닭인지 지금까지도 SK케미칼, 애경, 이마트 등에 대해서는 아예 수사조차 착수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비판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검찰은 지금 즉시, SK케미칼, 애경, 이마트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에 착수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국회 국정조사특위와 다수의 언론을 통해서 이들 세 회사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더 드러나고 있기에,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지 않을 어떠한 이유도 없을 것입니다.

한편, 8일(월)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508호에서는 조명행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의 1심 공판이 열립니다. 조명행 교수는 ‘살인 제품’의 생산ㆍ유통 뿐 아니라, 그 사실을 감추기 위해 증거 조작ㆍ은폐까지 서슴지 않은 살인기업 옥시의 범죄행위를 돕기 위해 연구 용역을 적극적으로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 최근 공판 과정에서 옥시 측과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유가족들,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소속 단체들은 공판이 열리기 30분 전인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신현우 전 옥시 대표 등 가해업체 책임자 및 관련자들은 물론, 증거 조작ㆍ은폐를 위해 전문가로서 양심을 판 교수들도 엄히 처벌하고, 참사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 달라는 피켓팅을 시민 행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피켓팅 후에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조 교수의 공판을 방청할 예정입니다. 
 

▣ 별첨 ) SK케미칼 최창원 현 대표이사, 애경산업 고광현 현 대표이사, 이마트 김해성 현 대표이사 등에 대한 고발장

▣ 붙임 ) SK케미칼ㆍ애경ㆍ이마트 문제 관련 언론 보도와, SK케미칼ㆍ애경ㆍ이마트에 대한 수사를 촉구한 지난 6.15, 6.23의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의 기자회견문 및 진정서

20160808_'가습기살인제' SK케미칼ㆍ애경ㆍ이마트를 고발합니다
"'가습기 살인제' SK케미칼ㆍ애경ㆍ이마트를 고발합니다!"
왼쪽부터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ㆍ강찬호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대표ㆍ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ㆍ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ㆍ장동엽 참여연대 선임간사의 모습... 고발장 접수한 뒤, 서울중앙지검 앞에 함께 섰다.  <사진=참여연대>

20160808_"가습기 살균제 범죄자들에 검찰은 수사를, 사법부는 엄벌을..."
"'가습기 살인제 범죄자들'에 검찰은 수사를, 사법부는 엄벌을..."
8월 8일(월)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신현우 전 옥시 대표와 조명행 서울대 교수의 공판에 앞서, 참여연대 장동엽 선임간사가 사법부와 검찰에 '옥시' 참사를 빚은 인사들을 엄벌에 처해 진실을 밝혀줄 것을 당부하는 피켓 행동을 벌였다.  <사진=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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