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차 청문회 평가 기자간담회

일시 장소 : 12월 23일(수) 오후 1시 30분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 220호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단원고등학교 학생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단원고등학교 양승진, 고창석 선생님, 그리고 일반인 승객인 권재근, 권혁규, 이영숙 님이 하루빨리 가족들의 품에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4.16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는 지난주 12월 14일~16일 진행된 416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조위)의 1차 청문회를 평가하는 기자간담회를 오늘(12.23, 수) 오후 1시 30분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 220호에서 진행했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3일간 청문회에 참석하여 청문회를 직접 지켜본 피해자들을 대표해서 416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이 청문회에 대한 평가를, 장훈 진상규명분과장이 청문회 이후 특조위에 바라는 점을 발표했습니다. 또 청문회에서 확인된 사항과 이후 과제에 대해 진상규명(박주민 변호사), 안전사회(김혜진 4.16연대 상임운영위원), 추모지원(박진 4.16연대 운영위원) 분야별로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추가 청문회 계획 및 청문회개선사항을 포함하여 특조위에 대한 요구사항도 발표했습니다.

151223_자료집_청문회평가기자간담회자료집(수정).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