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평화촛불에 대한 청와대 대답은 결국 ‘강제진압’

5월 31일, 평화로운 10만여 촛불에 대한 청와대의 대답은 결국 ‘강제진압’이었습니다.
청와대 근처 효자동에서 첫번째로 발사한 물대포 사진입니다.
이후 계속 이어진 물대포 발사로, 어떤 외신기자는 귀의 고막이 터졌고, 이 물대포를 정면으로 맞은 시민들이 실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상세한 상황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상황실에서 파악 중입니다.
이날 모인 시민들은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들을 비롯한 우리사회 평범한 시민들이었습니다. 시민들의 평화로운 촛불문화제 스케치 기사와 현재 생중계되는 경찰의 진압광경을 극명하게 대비됩니다. 지금 6월 1일 아침 5시40분, 광화문 일대에서는 물대포가 2시간 가까이 시민을 조준해 발사되고 있으며 그와 함께 경찰특공대까지 투입해 강제진압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은 오마이뉴스 생중계와 민중의소리 생중계, 그리고 다음아고라의 실시간 블로거뉴스와 토론 등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대책회의에서 자료가 나오는대로, 참여연대 웹사이트에도 함께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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