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대 한미FTA 2011-10-11   2086

10/12(수) 오후7시 한미 FTA 저지 집중 국민촛불대회

한미 FTA 저지 집중 국민촛불대회

 

– 2011년 10월 12일(수) 오후 7시 대한문 앞 

 

 

이명박 대통령이 10/11(화)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방문에 나섰습니다. 방미 중 이 대통령은 미국 국빈 자격으로 방문해 미 상하원 앞에서 한미 FTA 비준을 약속하고, 자동차 산업 도시 디트로이트를 방문, FTA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역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2008년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캠프 데이비드에 묵게 되었다는 것을 자랑하던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을 대폭 완화하는 미국측 요구를 밀실에서 전폭 수용하였고 그 결과 촛불항쟁을 촉발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방미 중 1998년 6월 김대중 대통령 국빈방문 이후 13년만에 미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랑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이 3년 전의 매국적 행위를 반복할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는 10/12(수) 오후 7시 대한문 앞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방문 시기에 맞춰 한미 FTA 저지를 위한 제1차 국민촛불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http://www.nofta.or.kr/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대미경제종속 및 사회양극화를 심화시키고 한국경제를 파탄낼 한미FTA를 저지하기 위해 2006년 3월 28일 출범했습니다. 농축수산, 교수학술, 금융, 공공, 영화인, 문화예술, 교육, 시청각미디어, 보건의료, 여성, 지적재산권, 소비자대책위, 학생, 환경 등 14개 부문대책위와 민주노총 한국노총 민주노동당 참여연대 등 300여개 단체로 구성되었으며, 경기, 인천, 충북, 대전충남, 전북, 광주전남, 제주, 강원, 대구경북, 부산, 울산, 경남 등 각 지역마다 지역대책위가 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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