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희망본부 주거 2021-09-30   794

세계주거의 날 맞아 주택세입자 법률지원센터 ‘세입자114’ 출범

창립총회 웹자보

10월 4일 세계주거의 날 맞아
주택세입자 법률지원센터 ‘세입자114’ 출범 

주택세입자 상담과 법률지원, 임대차 제도개선 목표로 활동 
창립회원 104명과 9월 30일 창립총회 온라인으로 진행예정

창립총회 일시장소 : 09. 30. (목) 19:00, 온라인 줌(zoom) 

오는 9월 30일(목) 주택세입자 법률지원센터 세입자114(약칭 “세입자114”)가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10월 4일 세계주거의날(10월 첫째주 월요일)을 즈음하여 출범하는 세입자114는 주택세입자가 집걱정 없이 부담가능하고 쾌적한 주택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평등한 사회를 위해 세입자들이 겪는 분쟁에 대한 법률지원,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한 정책개발과 제도개선 등을 목적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세입자114는 그동안 주택세입자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함께 활동해 온 민달팽이유니온,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변호사들과 다수의 주거운동 관련 개인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단체입니다. 지난 몇 년 간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운동과 특히 2020년 2월 비엔나 주택 공사 및 베를린 세입자 협회 간담회 등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주택세입자들을 법률적으로 지원하는 단체가 절실하다고 여겨 센터 설립을 도모하게 되었습니다. 주택세입자 대다수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상담 및 지원에 기대거나, 극단적으로 상황이 악화된 후에서야 비로소 법률전문가를 찾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세입자114는 창립에 앞서 지난 2021년 6월 14일부터 평일 전화 법률상담을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주거세입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정오 사이에 전화(전화번호 010-4794-0114)로 변호사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세입자114는 지역적으로는 서울과 수도권 세입자를 중심으로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차츰 활동 지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세입자114의 창립을 알리는 동시에 주택세입자들의 주거 안정과  갈수록 심각해지는 부동산 자산양극화 해소라는 목표를 위해 활동해 나가겠다는 비전과 활동계획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개요

(행사제목) 주택세입자 법률지원센터 ‘세입자114’ 창립총회

일시 장소 : 2021. 09. 30. 목 19:00 / 온라인 줌

주최 : 주택세입자 법률지원센터 세입자114

프로그램

  • 총회 개회 선언
  • 참석자 소개
  • 세입자114 활동소개와 설립 경과
  • 안건 설명 및 의결
  • 회원 축하 발언
  • 기념사진 촬영
  • 폐회 선언

주택세입자 법률지원센터 세입자114(준)

문의 : 02-723-5303, tenants114@gmail.com 세입자114 창립준비팀

세입자114 회원가입 링크 >> https://bit.ly/tenants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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