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희망본부 칼럼(cc) 2014-08-06   1015

[인터뷰]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피해접수 모두 처리하려 노력 중”

[인터뷰]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피해접수 모두 처리하려 노력 중”


2014.08.05 / 시사위크

  26428_9712_3210.jpg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 지난해 ‘갑의 횡포’가 이슈였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그 중심에 서서 불공정행위 고발에 앞장섰는데.  

“작년엔 ‘갑을 이슈’는 10대 뉴스에 뽑힐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갑을 이슈’를 촉발시킨 ‘남양유업 사태’의 경우에서도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대리점, 각종 편의점 가맹점, 대기업 횡포 등을 고발했는데, ‘불공정행위’ 건으로 공정위에 신고한 건만 30건 넘는다.”

 

– 작년에 기억에 남는 성과는 뭔가.  

“여러 가지 있다. 가맹사업법이나 상가임대차법도 개정되고, 불공정행위에 대한 처벌도 이루어졌다. 이외에 이동통신원가 공개 이슈는 항소심까지 이겨 대법원에 가 있다. ‘알뜰폰’도 진출하는 것을 못 막았지만, 알뜰폰 시장 내에서 50% 점유율을 독점하지 못하게 저지했다. 해결이 안 된 것도 많다. 남양유업방지법(대리점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국회 처리가 안 됐고, 용산화상경마장 사태도 해결 없이 갈등만 지속되고 있다. 더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이다.”

 

기사 전문 보기>>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


참여연대 NOW

실시간 활동 SNS

텔레그램 채널에 가장 빠르게 게시되고,

더 많은 채널로 소통합니다. 지금 팔로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