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희망본부 주거 2022-03-31   545

주택세입자 법률지원센터 세입자114,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세입자114.JPG

2022. 3. 30. 세입자114 정기총회 갈무리 <사진=세입자114>

 

세입자 주거안정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주택세입자 법률지원센터 세입자114’(센터장 이강훈)가 2022년 3월 30일 오후 7시 온라인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예결산안 심사 및 감사 △2022년 사업계획안 △정관개정안 승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사무 위임의 건 등을 논의했다.

 

세입자114는 변호사 20여명의 자원으로 지난 2월까지 총 163건의 세입자 대상 무료 전화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세입자114는 정기총회를 통해 이 사례들을 토대로 주거단체들과 함께  ‘주택 임대차 보호법’ 추가 개정 등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1년 2개월 정도의 상담 결과를 분석해 ‘창립 1주년 이슈리포트’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오전에만 진행하는 법률상담을 오후까지 확대하고, 적극적인 회원모집을 통해 한국의 모든 세입자를 대변하는 단체로 도약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이강훈 세입자114 센터장은 초대의 글에서 “상담 내용도 주택임대차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넓어지고 있고, 소송 지원 요청도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전화 상담 서비스에 대한 세입자들의 감사 전화도 여러 차례 받았”다며 세입자114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세입자114는 주택세입자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활동해 온 민달팽이유니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이 한데 모여 2021년 9월 30일 출범한 단체다.

 

보도자료 [원문보기/다운로드]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


참여연대 NOW

실시간 활동 SNS

텔레그램 채널에 가장 빠르게 게시되고,

더 많은 채널로 소통합니다. 지금 팔로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