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회] ‘나는세입자다’ 공모 시상식 및 세입자 대책 좌담회

집때문에 보수적으로 변할 것 같다?

‘나는 세입자다’ 공모 시상식 및 세입자 대책 좌담회 열려

참여연대는 지난 11월 9일 오마이뉴스, 국회 생활정치실천의원모임과 함께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나는 세입자다’ 공모 시상식과 세입자 대책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는 국회 생활정치실천의원모임 대표 이미경 의원과 <오마이뉴스> 김당 편집국장, 참여연대 안진걸 민생경제팀장 및 주거복지관련 시민단체 대표들과 수상자가 참석했다.

 

‘나는 세입자다’ 기사공모는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 공모기간이 예정했으나 공모기간을 연장하여 10월 17일까지 진행되어 53편의 기사가 들어왔다. 세입자들의 사연은 모두 <오마이뉴스>를 통해 게재됐다. (관련내용, https://www.peoplepower21.org/StableLife/940286 )

 

이 날 대상을 수상한 장윤선씨는 “집 문제 때문에 별일을 다 겪으면서 보수적으로 변하게 된 것 같다”며 “세 들어 살아 힘들때면 ‘빨리 돈 벌어서 얼른 내 집을 마련해야지’라는 생각만 하게 된다”고 수상소감에서 말하며 세입자로서의 현실이 개인의 자존감에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생생하게 전달했다.

 

오마이뉴스 관련 기사, “지금이 ‘세입자 협회’ 만들 수 있는 최고 기회” http://bit.ly/S7wj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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