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희망본부 교육 2011-07-14   3173

반값등록금 실현 34차 촛불문화제가 열립니다.

 

촛불문화제(수정).jpg

 

지난 10년 동안 등록금은 물가의 2~3배로 인상되면서 이른바 “등록금 1,000만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등록금 1,000만원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3~4달 치를 꼬박 모아야 마련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위해 대학교육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등록금은 대다수 가계들이 직면한 고통입니다.

 

이러한 현실에 착안해서 이명박 대통령은 2007년 대선 당시 반값등록금 실현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임기 4년이 넘어서고 있는 지금까지 반값등록금은 실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명박 대통령은 “내 입으로 그런 말 한 적 없다”, “반값등록금은 안된다”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살인적인 등록금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촛불을 들었습니다. 7월 15일 열리는 34차 국민촛불대회는 예술의 역할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공연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여럿이 함께하면 꿈은 현실이 됩니다. 7시, 청계광장에서 만나요~

 

♬ 촛불문화제, 이렇게 진행됩니다!

 

○ 일시 : 2011년 7월 15일(금) 오후 7시

○ 장소 : 청계광장 파이낸스 빌딩 앞 계단

○ 주최 : 전국등록금네트워크, 한국대학생연합,

               야5당(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 문의 : 참여연대 이선희(02-723-5056, umido@pspd.org)

 

○ 주요 프로그램

–  피아노+플룻 클래식 공연 (숙명여대 음대 학생들)

– ‘탄핵해도 될까요?’ 노래 공연 (숙명여대 동아리연합회)

– ‘레미제라블’ 뮤지컬 공연 (단국대 뮤지컬 전공 학생들)

촛불문화제2.jpg  

 

CCe20110715_[보도협조]34차 반값등록금 촛불대회 개최.hwp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


참여연대 NOW

실시간 활동 SNS

텔레그램 채널에 가장 빠르게 게시되고,

더 많은 채널로 소통합니다. 지금 팔로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