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딸 수원大 교수 채용 때 기준 미달”
교육·연구경력 둘 다 4년 안 되는데 수원대, 합산해서 조교수로 선발
* 아래 한국일보의 기사는 2014.06.25에 참여연대가 김무성 의원을 고발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화 된 것입니다. 김무성 의원 고발에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고발]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의 국회 외압 행사 관련 김 의원 딸의 수원대 교수 특혜 의혹 제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딸이 지난해 수원대 교수 신규채용 과정에서 학교 측이 제시한 지원자격에 미달했는데도 조교수로 뽑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김 대표가 이인수(62) 수원대 총장의 증인 채택을 막았다는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가운데 ‘특혜 채용’ 의혹이 커지고 있어 수사결과가 주목된다.
24일 참여연대로부터 한국일보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김 대표의 둘째 딸 김모(31) 교수는 지난해 7월 중순 수원대가 진행한 ‘수원대 교수 공개초빙’을 통해 디자인학부(편집디자인 전공) 조교수로 선발됐다. 다음달 말 곧바로 강의를 시작한 그는 같은 해 9월 1일 열린 이사회에서 채용이 최종 확정돼 현재 수원대에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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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보기>> “김무성 딸 수원大 교수 채용 때 기준 미달” / 2014.08.25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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