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친환경무상급식을 넘어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자!

급식청책워크숍 웹자보.jpg

 

박원순 서울시장께서 당선 직후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비 지원안을 결재했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독선으로 위기에 놓여있던 친환경무상급식이 다시 추진된 것은 크게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친환경 무상급식은 단순히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밥을 먹이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친환경’무상급식인 만큼 친환경 급식에 대한 지원도 단계적으로 늘려나가야 할 것이며,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도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친환경무상급식의 대상이었던 초,중,고 학교뿐만 아니라 영유아 보육시설 등 공공급식 영역으로 확대하여 안전한 농,수,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는 대안 먹거리 시스템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서울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는 서울시와 함께 친환경무상급식 안정적 확대 방안과 대안 먹거리 시스템을 구현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좋은 의견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워크숍 개요>

 

○일시 : 2011년 12월 28일(수) 오후4시~6시

○장소 :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13층 회의실

○추최 : 서울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

 

○프로그램

– 발제

  친환경무상급식 실시현황과 정책방향(이원영 용산급식운동본부 대표)

  공공급식확대와 먹거리 전달체계 제안(김흥주 원광대 복지보건학부 교수)

  자치구의 공공급식 실현을 통한 먹거리 복지시스템 구축(차성수 금천구청장)

 

– 지정토론

  교육청, 농민, 학부모, 서울시의원, 영양사

 

– 쟁점토론

  담당 공무원, 서울시장, 참석자 전원

 

 

 

20111228_친환경무상급식워크숍 자료집.hwp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


참여연대 NOW

실시간 활동 SNS

텔레그램 채널에 가장 빠르게 게시되고,

더 많은 채널로 소통합니다. 지금 팔로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