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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희망본부    서민이 행복한 사회를 위해 민생대안을 제시합니다

마사회 10.31(금) 용산 화상경마장 평가단 결과 발표에 대한
국회의원․주민대책위원회․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용산 주민대책위, 도박피해자모임, 시민사회단체, 화상도박장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등 공동 입장 발표 : 용산 화상도박장 즉시 폐쇄하고 전국의 화상도박장 문제 해결할 것을 촉구

10.31(금) 민중의소리 보도로 이번 마사회 평가단의 선정위원 3인 전원이 친여․친마사회 성향이고(이경숙 전 이명박대통령직 인수위원장, 이규황 전 전경련 국제경영원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김진한 변호사) 그중 1인은(이규황) 심지어 마사회 이사인 것이 사실로 확인

10.31(금) JTBC의 보도로 마사회 운영 화상도박장이 법규도 지키지 않고, 거액의 베팅과 욕설이 난무한 도박장으로 전락한 실태 생생이 드러나, 이것만 봐도 용산 화상도박장은 즉시 폐쇄되어야

 

※ 일시 및 장소 : 11.3(월) 오후1:30 국회 본청 기자실(정론관)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이하 대책위)와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10월31일(금) 낮 12시30분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앞에서 마사회의 평가단 평가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에 이어, 11.3(월) 오후 1:30,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용산 화상도박장을 반대해온 국회의원들과 주민대책위, 그리고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 화상도박장의 즉시 폐쇄를 촉구하고, 그 건물의 용도를 사회와 공익을 위하는 방향으로 변경할 것으로 호소할 예정입니다. 

 

용산 주민대책위와 시민사회단체들은 마사회의 평가단은 마사회의 일방적 허수아비에 불과함을 애초부터 일관되게 밝혀왔고, 마사회가 온갖 불법과 탈법을 중단하고 비도덕적인 화상경마장 운영의 관행을 탈피할 것을 촉구해왔습니다. 그리고 마사회의 돈으로 운영되는, 일방적인 평가단 운영은 원천 무효라는 점도 수십 차례 강조해왔습니다. 그럼에도, 10.31일 마사회는 일방적인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심지어 마사회가 돈을 대고 일방적으로 운영한평가단의 평가 결과마저도 용산 화상도박장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이제 정부와 마사회가 용산 화상도박장을 고수하고 강행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할 것입니다.

 

즉, 매우 분명한 것은 마사회가 친 마사회 선정위원까지(선정위원은 마사회 이사 1인을 포함해 명백한 친 여권, 친 마사회 인사들임) 동원하여 일방적으로 선정․운영하고 모든 비용까지 마사회가 지출한 평가단의 평가 결과마저도 용산 화상도박장에 대해서 사실상 아주 부정적인 평가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마사회가 평가 결과를 외면하고 심지어 왜곡하려는 모습에 우리는 엄청난 분노를 느낍니다. 만약에 일방적인 마사회의 평가 결과 발표가 주민들이 우려한 대로 학교앞 도박장 전면개장을 합리화하는 과정으로 귀결된다면 우리 용산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 그리고 국회의원들은 악덕 도박업체로 전락한 마사회가 국민들을 향해 선전포고를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전면적인 화상경마도박장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에 돌입할 것을 천명합니다.

 

왜 학교 앞, 주택가 부근, 도심 한복판의 화상도박장에 대해 주민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대표인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들, 지역의 성직자 모두와 교육자들, 그리고 뜻있는 정치인들이 나서서 일관되게 반대하는지를 성찰하지 못하는 마사회를 이대로 둬서는 안 될 것입니다. 최소한의 공기업으로서의 양식과 양심마저도 모두 내팽개쳐버린 마사회는 국민들의 무섭고 무거운 민심을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별첨문서

1. 현명관 마사회장님께 드리는 공개편지

2. 세잎클로버(도박피해당사자 및 가족 모임)의 의견

3.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추방위가 마사회에 보낸 공문(10/30)

4. 마사회의 평가단 및 평가단 평가 결과에 대한 입장 요약 자료

5. 마사회 평가단 결과 발표에 대한 용산 주민대책위와 시민사회단체들 입장(상세)

6. 마사회 주도의 화상도박장에 대한 일방적 평가단 문제점(주민대책위와 시민사회단체들의 애초의 입장+일관된 입장)

 

현명관 마사회장님께 드리는 공개편지

 

현명관 마사회장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작년 12월 눈오는 아침, 호텔에서 조찬하자고 부르신 날로부터 약 1년이 지났네요. 저는 성심여중 학부모회장 정방이라고 합니다.

그 때 회장님께서는 만남을 주선한 허근신부님과 교장수녀님, 저에게 미안하다고 깍듯하게 고개숙이며 인사도 하셨는데 기억하시는지요?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회장님 소식은 언론보도로만 통해서 알게되지, 한번도 만나뵙지는 못했네요.

 

작년에 비공식적으로 만난 날, "주민들과 만났고 지금까지 마사회가 법만 따진 건 잘못했으니 대화로 풀겠다"는 보도자료를 보고 참 황당했습니다. 그 전에 장태평 마사회장님과 2차례 만났어도 한번도 언론에 보도된 적이 없었기에 비공식적인 루트로 만나는 것도 언론에 활용한 것에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마사회 박기성 본부장님이 대신 사과하셨는데 들으셨나요? 

 

그런데 지난 11월 1일도 참 희안한 보도를 접했습니다.

"주민들과 입점시기를 협의하기로 했다." 어떤 주민들과 입점시기를 협의하기로 하셨는지요? 

 

점심주신다면 한걸음에 오시는 주민들과 주민설명회하신 것처럼 하실 건가요? 취업시켜준다면 찬성집회에서 반대측에 폭력도 행사하는 주민들과 하시게요?

 

저는 현명관 마사회장님이 참 측은합니다. 1년 동안 모든 노력을 다해도 용산화상경마장을 열 수 없으니 그 마음 오죽하시겠습니까?

마사회가 운영한 임시개장 평가위원회도 마사회편을 대놓고 못드는 현실을 외면하고 싶으시겠죠.

하지만 거짓말은 하지 마십시오.

 

1년 6개월동안 반대운동을 하고, 1년 가까이 농성을 하고 있는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원회>는 마사회가 주민 몰래 입점을 계획했던 5년 전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논의하는 자리가 아니면, 현명관 마사회장님을 만날 일은 결코 없습니다. 입점시기를 논하기 위해 주민들을 만나기로 했다는 거짓보도는 반드시 공개 사과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도 싸늘해졌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공기업 마사회가 더이상 손가락질 받지 않도록 잘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2014년 11월 3일 국회정론관에서

<용산화상경마도박장 추방대책위 공동대표 정방 드림>

 

<용산 화상도박장 반대에 함께 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들>

 

**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추방 대책위원회

(용산구아파트연합회, 용산구학부모연합회, 용산가톨릭대책위, 용산기독교대책위, 성공회교회, 원불교, 용산마을넷, 평화와 참여의 지역공동체 용산시민연대, 용산교육희망, 행복중심 용산생협, 빈집, 동자동사랑방,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용산 나눔의집, 수다방, 마을공방, 고래이야기, 용산구 학교장 협의회, 용산지역 초중고등학교 연합)

 

** 교육과 삶을 파괴하는 화상도박장 폐쇄·추방을 위한 범시민 공동대응 모임

(도박규제전국네트워크, 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 서울교육희망네트워크, 서울풀뿌리시민단체네트워크, 함께사는서울연대, 경제민주화2030연대, 서울시민연대, 민변민생경제위, 희년함께, 민생연대, 도박추방염원시민의모임, 도박피해자모임, 시민사회청년활동가모임, 서울시민네트워크, 참교육학부모회, 전교조서울지부, 경실련시민권익센터, 서울청년네트워크, 소음진동피해시민모임,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전국20개시민단체연합체], 예수살기, 촛불교회, 흥사단교육운동본부)

 

** 화상경마장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연대(전국 공동 활동 연대기구)

-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전국 20여 시민단체의 연합체/경기북부참여연대, 대구참여연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순천참여자치시민연대, 여수시민협, 울산시민연대, 제주참여환경연대, 참여연대, 참여와자치를위한춘천시민연대, 참여자치21(광주),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

-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추방 대책위원회

- 경기도 구리시 화상도박장 확장이전 반대 모임(안승남 경기도의원 등)

- 교육과 삶을 파괴하는 화상도박장 폐쇄·추방을 위한 범시민 공동대응 모임

- 대전월평동마권장외발매소 확장저지 및 외곽이전 주민대책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YMCA 등

- 화상경마장 유치반대 충주시민연대

-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청주지역 화상경마장 개장 반대 활동) 

- 성공회 나눔의집협의회(서울노원,봉천,성북,용산,인천,포천,수원,춘천,동두천)

* 민변민생경제위,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참교육학부모회, 예수살기, 민생연대, 교육희망네트워크, 경실련시민권익센터, 전교조, 참여연대 등 주요 시민단체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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