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희망본부 교육 2011-07-22   2339

반값등록금 실현 35차 국민촛불문화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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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차 국민촛불문화제 “연대가 희망이다!” 

 

최근 정부와 여당은 소득구간별 차등 장학금 지급과 대학 구조조정 병행을 중심으로 한 등록금 대책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산층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등록금 고통 속에서, 일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는 등록금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또한, 대학 구조조정이 전제된 등록금 해법은 “반값 등록금 안하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등록금 대책이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반값등록금 운동에 대한 탄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간 연구소인 대학교육연구소 압수수색, 촛불문화제 참가한 시민·대학생 소환 남발, 포털 사이트 등록금 이벤트 중단 압박 등 반값등록금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짓밟으려는 시도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진중공업, 유성기업 등 우리들의 노동조건은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최근 동덕여대와 대구대의 비리재단 복귀가 결정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우리의 생각과 어긋나고 있지만, 암울한 현실을 희망으로 바꾸는 열쇠가 있습니다. 바로 “연대”입니다. 노동자와 학생, 시민이  연대해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35차 국민촛불문화제가 7월 22일 7시 청계광장에서 열립니다. 

 

촛불문화제 개요

   

○ 일시 : 2011년 7월 22일(금) 오후 7시

○ 장소 : 청계광장

○ 주최 : 전국등록금네트워크, 한국대학생연합

              야5당(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 프로그램

[추모 묵상] 故 황승원 학우 추모 묵상
[학생 발언1] 황승원 학우 추모편지 낭송
[노동자 발언2] 순회투쟁단장 발언
[공연1] 노동자 율동 공연
[발언3] 금속노조 비정규 투쟁본부장 발언
[발언4] 대학교육연구소 탄압 규탄 발언
[공연2] 서울대련 노래패
[발언5] 비리사학 복귀 반대 교수 발언
[발언6] 학생 발언
[자유발언] 자유 발언
[공연3] 가수 이정렬

 

CCe20110721_[보도협조]35차 반값등록금 촛불대회 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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