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위원회 빈곤정책 2020-12-21   1537

[함께해요] 2020 홈리스 추모제

2020홈리스추모제 12월 21일 진행됩니다

일 년 중 가장 밤이 제일 길다는 동짓날

우리는 거리, 시설, 쪽방, 고시원 등지에서 돌아가신 홈리스를 기억합니다

부적절한 거처에서 맞게 되는 ‘때 이른 죽음’에는 반인권적인 홈리스 상태를 장기간 유지토록 만드는 열악한 사회적 문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난한 삶을 살기에 사람다운 삶이 불가능한 거처에 머무를 수밖에 없습니다. 

가난은 무엇일까요.

가난한 사람들은 어디에 있고, 

가난한 사람들이 있어야 할 자리는 어디인가요. 

무엇이 가난한 사람들을 만들어내고 차별하고 처벌하게 만들까요. 

빈곤없는 세상,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싸움은 계속됩니다. 

반복되는 비극을 막기 위한 사회적 대책을 함께 요구합니다

○ 사각지대 없는 전국적인 공영장례 지원체계 구축

전국적으로 보편화 된 공영장례 지원체계 구축

서울시 공영장례의 사각지대 해소

서울시 무연고사망자 봉안시설 개선 및 정기적인 개방

○ 명의범죄로 인한 세금폭탄 피해 홈리스 구제방안 마련

행정적·사법적 구제방안 형식적 요건 개선

실질과세원칙의 관철을 위한 실질적 요건 개선

○ 공공 주도 순환형 쪽방 대책 마련

공공이 주체가 되는, 누구도 쫓겨나지 않는 개발

쪽방 보다 ‘조금 나은’ 집이 아닌, 인간답게 살 만한 집의 공급

○ 공공 서비스 확충 및 운영 정상화, 홈리스 향한 차별과 혐오 중단

홈리스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급식소의 확충 및 운영 정상화

홈리스 대상 공공일자리의 규모 및 참여기간 확대

공공장소에서 횡행하는 권리침해 행위에 관한 공적 개입과 관여

차별과 낙인의 제도화 중단, 홈리스의 현실을 반영한 코로나19 대책 수립 

매년 겨울 동짓날을 기해 곳곳에서 홈리스 추모 행사를 엽니다

서울

대전 : 노숙인 추모제 12.21(월) 19:00 대전역 소광장

대구 : 거리에서 죽어간 대구 홈리스 추모제 12.21(월) 14:00 장소 추후 공지 추모분향소 운영

월동 프로젝트에 함께해주세요

추운 겨울 집이 없어 쪽방에서, 여관에서, 거리에서, 시설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매년 서울 지역에서만 300명 이상의 홈리스가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 겨울 추위에 지지않고 힘차게 넘어갈 수 있도록 ‘2020 홈리스 추모제 기획단 www.homelessaction.or.kr 에서 월동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모금액은 홈리스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활용됩니다. 

모금함 바로가기 https://www.socialfunch.org/2020

2020 홈리스추모제공동기획단 www.homelessaction.or.kr 건강세상네트워크,공익인권법재단공감,금융피해자연대해오름,기독교도시빈민선교협의회,나눔과나눔,노동당서울시당,노들장애인야학,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돈의동주민협동회,동자동사랑방,두루두루배움터,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빈곤사회연대,빈민해방실천연대(민주노점상전국연합,전국철거민연합),사단법인길벗사랑,사랑방마을주민협동회,사회적파업연대기금,사회진보연대,서울복지시민연대,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새날교회,옥바라지선교센터,용산참사진상규명및재개발제도개선위원회,원불교봉공회,인권운동사랑방,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재단법인동천,전국공공운수노조사회복지지부,전국빈민연합(전국노점상총연합,빈민해방철거민연합),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국학생행진,정의당서울시당,진보당,참여연대사회복지위원회,천주교서울대교구빈민사목위원회,한국도시연구소,한국주민운동교육원,홈리스행동,화우공익재단/후원_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인권재단사람,전국철도노동조합 (이상 43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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