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위원회 복지국가 2012-08-31   1910

[영화제 상영작] 밍크코트 <복지 일반·인권>

서울복지필름페스티발2012 “유쾌한 출발, 복지국가행 티켓을 끊어라” 상영작 안내2


상영일시 : 9/6(목) 16:30 <2>
 

[복지 일반·인권 분야] 

밍크코트, Jesus Hospital, 2011

 

신아가, 이상철 |드라마 | 한국 | 91분 | 2012 | 15세 관람가

 


 



줄거리

화려하지만 무거운, 따뜻하지만 잔인한… 당신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입니까?

우유배달로 홀로 억척스럽게 살고 있는 현순은 남들에게 밝히기 어려운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을 아는 사람은 의식불명으로 병원에 입원중인 노모와, 만삭의 딸 수진뿐. 어느 날, 현순은 언니와 남동생이 노모의 연명치료를 중단하자고 이야기하자 거세게 반발하며 분노의 말을 내뱉는다. 현순의 비밀을 눈치 채고 있던 가족들은 현순이 이단의 종교에 빠졌다고 결론짓고, 현순을 따돌리려는 작전을 세운다. 결국 가족들은 그 작전에 성공하고 드디어 연명치료를 중단 하려는 순간, 이들을 도왔던 현순의 딸 수진이 갑자기 엄마 편을 들며 상황이 점점 꼬이기 시작하는데…

 


 

공동주최 민주통합당 김기식 의원 <정무위>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사람으로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 생활은 누가 보장해주는 것일까요?  그건 모두가 알고 있듯이 국가입니다국가가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해주지 못할 때 개인적으로는 불만이 쌓이고, 그로 인해 가정불화가 생기고 가족 간의 갈등으로 번질 것입니다. 크게는 국민계층간의 갈등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국가의 복지제도에 외면당함으로써 일어날 수 있는 극단적인 단면을 보여주는 영화가 있습니다.  밍크코트가 가지는 이중성을 통해 가족의 숨겨진 이면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영화를 보고나면 숨기고 싶은 가족의 비밀 이야기를 들키는 기분일 것입니다. 가족 간의 갈등과 우리 사회의 문제까지 담은 자화상 같은 영화입니다

 


 

관람료는 1회당 2,000원입니다.

관람료는 전액 쌍용차 해고노동자 및 용산참사 부상자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영화상영표/예매게시판<클릭> 에서 반드시 사전예매 해주세요. 보편적 복지를 함께 꿈꾸고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애정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복지필름페스티발 공식블로그 swff.tistory.com

서울복지필름페스티발 공식트위터 @swff2012

문의 참여연대 02-723-5056,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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