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위원회 일반(sw) 2007-02-15   881

월간 『복지동향』지령 100호 기념 특집호 발간

‘대한민국 7대 복지쟁점’ ‘복지동향 100호를 통해본 사회복지관련 인식과 의제’등 실어

▲ 복지동향 100호 표지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해,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간하는 월간『복지동향』이 2007년 2월, 지령 100호를 맞이해 특집호를 발간했다.

월간『복지동향』은 1998년 10월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우리 사회에서 항상 주변적인 이슈로 제기되고 사라지는 복지현안을 지속적으로 이슈화하고, 사회복지 관련 정보를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복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100호 기념호에서는 지난 10여년간의 ‘대한민국 복지쟁점’ 일곱가지를 돌아보는 기획 특집기사를 실었다. 일곱가지 핵심쟁점으로는 ‘국민생활최저선 확보운동’ ‘사회위기와 복지개혁운동’ ‘복지재정 확보운동’ ‘선거와 복지정책 검증운동’ ‘빈곤과 시민운동’ ‘복지재정분권화와 시민운동’ ‘저출산 고령화와 시민운동’ 등이 꼽혔다.

또한, 『복지동향』 100호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역대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조흥식교수(서울대) 백종만교수(전북대) 이영환교수(성공회대) 김연명교수(중앙대) 윤찬영교수(전주대) 김종해교수(가톨릭대)와 함께 지난 10여년간의 사회복지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과 주요의제를 짚어보는 좌담회 내용을 주요기사로 실었다.

초창기에는 나남출판사가 무상으로 『복지동향』을 출판해 주었으며, 사회복지 전문출판사인 ‘나눔의집’이 그 뒤를 이어 어려운 환경에서도 출판을 맡아주고 있다. 재정여건상 창간 이래 지금까지 옥고를 건네주는 필자들에게도 원고료 대신 복지동향 6개월 구독권을 주는 것으로 대신해왔지만 단 한 번의 결호 없이 100호를 발간한 점은 사회복지계나 출판계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할 때 사회복지 현장의 대변지로서 『복지동향』이 그 역할을 인정받아온 결과라 여겨진다.

앞으로 『복지동향』은 한국 사회복지의 장기적인 전망과 정책대안들을 모색하는 전문지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대중지로서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사회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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