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위원회 일반(sw) 2009-03-23   1243

복지현장리포트『권리氏 현장에 가다』첫 호 발간


추경 30조원 가운데 1%만이라도 빈곤아동 위해 써야 할 것
앞으로 매달 1-2회 복지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전하는 통로로 활용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이태수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교수)는 오늘(3/23), 현장리포트 1호,『권리氏, 현장에 가다① – 지역아동센터 편』을 발간했다.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가 매월 1~2회 발간하게 될『권리氏, 현장에 가다』는 복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가슴에 와 닿는 복지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연대는 이번 현장리포트 1호 지역아동센터 편 ‘삽질이 아닌 아이에게 투자하세요’를 통해 경제위기하에 외면 받고 있는 빈곤아동 지원의 열악한 실태를 들춰냈다. 참여연대는 경제위기로 인해 방치되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지원금이 오히려 줄어들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를 통해 참여연대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 1곳에 필요한 운영비는 600여 만 원이지만, 현재 국가가 지원하는 돈은 219만원에 지나지 않아 많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추가경정 예산 30조 원 중 1%만이라도 빈곤아동을 위한 예산으로 책정하는 등 지역아동센터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는 복지가 단순히 ‘시혜’가 아닌 ‘권리’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현장리포트의 제목에 ‘권리氏’란 이름을 부여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경제위기하에 급격히 늘고 있는 노숙 및 주거취약계층, 빈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차상위계층, 영유아부모들에게 직접 듣는 보육문제 등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권리氏를 통해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SWe2009032300_현장리포트1호_빈곤아동_보도자료.hwp





☞『권리氏, 현장에 가다① – 지역아동센터 편』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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