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세포치료제 인보사 사태가 보여주는 바이오의약품 산업화 정책의 문제점 토론회
▶ 토론회 개요
- 제목: 유전자세포치료제 인보사 사태가 보여주는 바이오의약품 산업화 정책의 문제점 토론회
- 일시: 2019.04.26(금) 오전10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 주최: 윤소하 정의당 국회의원실, 건강과대안, 건강과실현을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참여연대
- 주요내용
- 퇴행성 골관절염 치료제로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 허가를 받아 시판된 인보사(Invossa)가 공식적으로 미국 FDA의 검증요청에 따라 시행한 검사에서 허가세포가 아닌 것이 확인됨.
- 인보사는 2017년 허가 당시에도 충분한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으며, 식약처가 한번도 인보사에 포함된 세포에 대한 검증을 하지 않았음이 밝혀짐.
- 여기에 밝혀진 세포가 GP2-293 으로 무한증식세포 중 하나인 종양유발세포라는 주장까지 더해지면서 국민건강에 대한 위해까지 거론되고 있음.
- 이에 유전자치료제를 포함한 재생의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약허가과정과 검증과정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향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재생의료제재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함.
- 프로그램
- 좌장: 이찬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 발표
- –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무처장
– 김병수 건강과대안 운영위원, 성공회대학교 교수 - 패널토론
– 최규진 인하대의학교육학교실 의료윤리학 교수
– 최덕현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 백현주 대한류마티스학회 정책이사
– 전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 최승진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인보사 사태의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는 참석자들 <사진 = 참여연대>
▶ 토론회 자료집 [원문보기/다운로드]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