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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위원회    시혜가 아닌 권리로서의 복지를 만들어갑니다

월간 복지동향 200호 발행
  • 희망UP캠페인
  • 2010.08.13
  • 2085
  • 첨부 15


최저생계비 인상을 촉구하는 국회 사진전 열려


◦ 일시 : 2010년 8월12(목)~16일(월)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로비
◦ 주최 : 국회의원 곽정숙,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 후원 : 사진작가 류관희, 정김신호 

7월 한 달 동안 진행되었던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희망UP 캠페인이 끝났습니다. 1인, 2인, 3인, 4인 가구로 구성된 체험단은 현행 최저생계비를 가지고 한 달을 살면서 그 비용으로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이 가능한지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체험 결과 모든 가구는 '파산'했습니다. 영양이 부족한 식단으로 인해 체중이 감소하였고, 먹는 것 이외에는 생각하기 힘든 삶 속에서 많은 박탈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우리는 체험을 통해 빈곤의 현실을 뼈져리게 느꼈으며, 각종 언론을 통해 최저생계비의 비현실성이 보도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바톤은 최저생계비를 결정할 중앙생활보장위원회로 넘겨졌습니다. 그들에게 우리의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곽정숙의원실과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는 <최저생계비 인상을 위한 사진전>을 개최하였습니다.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는 희망UP 캠페인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체험단을 통해 간접적으로 나타나는 빈곤층의 삶은 어떤지에 대한 사진들이 전시되었습니다.



또 한켠에는 간이 쪽방이 설치되어 열악한 주거 현실을 보여주었고, 최저생계비 비목이 정한 물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최저생계비의 비현실성을 알렸습니다.


8월 12일(목) 오전 10시30분에 시작된 사진전 개막식에는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이태수 위원장을 비롯해 곽정숙, 홍희덕, 이정희, 권영길, 주승용, 전혜숙의원과 체험단,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이 날 민주노동당의 이정희 의원은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라는 것과 최저생계비 인상이 절실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희망UP 캠페인에 릴레이체험을 했던 주승용 의원도 올해에는 반드시 최저생계비가 현실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전과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더불어 계속해서 최저생계비 인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캠페인에는 동참하지 못했던 많은 의원님들과 중생보위 위원님들도 사진전을 통해 빈곤의 현실을 느끼고, 최저생계비 현실화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또 개막식에는 2004년 체험단이었던 유민상씨와 2010년 체험단인 안성호씨가 참석해 빈곤층의 생활은 더 열악해지고 있으며, 국가가 나서서 빈곤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04년과 2010년 빈곤층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신 류관희, 정김신호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 희망UP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고, 사진전을 열심히 준비해주신 곽정숙 의원실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한 달 이라는 제한된 시간동안 진행된 캠페인으로 빈곤층의 삶을 모두 알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계적으로라도 그들의 삶을 함께 느끼고, 가난이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임을 느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국가가 나서서 빈곤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의미있는 결정이 내려지길 기대합니다. 7월 캠페인에 함께한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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