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복지동향 2000 2000-07-10   950

제7차 전국사회복지대학생정보화 캠프 (표빠짐)

* 전국사회복지대학생정보화연합(사복정연)은 사회복지의 꿈과 열정, 긍지를 키워가는 사람들, 전국의 학우들과 지지와 격려, 자극과 도전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사람들, 많은 책을 읽고 현장 견문을 넓혀, 지식지도를 그려가는 사람들, 준비된 사회사회사업가,Committed Social Worker를 꿈꾸는 사람들, 갈매기 조나단처럼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 이렇게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모인 "고도의 학습 조직"이다.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재학생이 4만명에 달하고, 해마다 1만명씩 졸업하지만 복지계의 정규직 채용은 소수에 불과하고. 시민단체들은 사회복지 영역으로 밀려오고 있습니다. 이는 경쟁을 초래하여 사회복지사들의 실력을 한 차원 높여 줄 도전이며, 동시에 새로운 복지 필드를 개척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해외의 제3세계 현장과, 국내의 외국인 노동자, 시민단체, 학교, 나아가 전 국민의 모든 생활 영역으로 시야를 넓혀 복지인의 길을 찾아야 합니다.

사회복지의 꿈과 열정, 긍지를 가져야 합니다. 열심히 책을 읽고 발바닥이 닳도록 현장견문을 넓혀야 합니다. 전국의 동료.학우들과 지지와 격려를 나누며 끊임없이 자극을 수용하여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밀도있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미 일부 사회복지학도들은 이렇게 철저히 헌신되고 준비된 사회사업가의 길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조나단 리빙스턴처럼, 플레처처럼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00년 여름 제7차 전국사회복지대학생정보화캠프에서는

"도전 ! 개척하는 복지인의 길"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 Pioneer들을 만나려 합니다. 헌신된 학우들을 만나려 합니다.

또한 해외 사회복지 활동의 경험이 풍부한 선배 사회복지사의 사례를 발표하고, 해외 봉사활동, 국제 협력활동의 다양한 채널과 참가방법을 소개합니다. 외국인노동자들의 현황과 사회복지적 과제도 다룹니다.

우리도 나름대로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영역에 도전하고 개척하여 틈새사업을 만들어가는 벤처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고, 사설 사회복지사 사무소로써 풀뿌리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주역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캠프는 사회복지 정보전시회와 동시개최합니다.

사회복지 도서 전시관, 사복정연 포럼들과 해당 분야 최고의 기관이 함께 만드는 분야별 전문 전시관, 해외 원조단체 및 외국인노동자복지 전시관, 벤처사회복지 전시관 등의 운영과 20여개의 다양한 강좌 !

뜻있는 복지인들, 사회복지를 하고 싶은 좋은 사람들만 오십시오. 복지인의 비전, 복지인의 삶, 복지인의 길을 찾고 창조하십시오 !

■ 정보화캠프의 개요(캠프 프로그램 생략)

일시 : 7월12일(수)∼15일(토) 3박4일간

장소 : 호서대학교 아산 캠퍼스

주최 : 사회복지정보원 전국사회복지대학생정보화연합

주제 : 도전 ! 개척하는 복지인의 길

대상 : 사회복지 전공 학생 및 사회복지사 1000여명

■ 정보화캠프의 목적

To be a Committed Social Worker

■ 정보화캠프의 목표

복지인의 정체성과 긍지를 갖게 한다.

사회복지의 꿈과 열정을 품게 한다.

동료,학우들과의 전문적 지지망을 형성하게 한다.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위한 도움을 제공한다.

감동과 낭만과 확신과 우정, 추억거리를 충전시킨다.

복지인의 노래, 복지인의 구호를 공유한다

■ 전국사회복지대학생정보화연합의 목적

o사회복지사로서의 취업준비

끊임없는 지식습득을 통해 자기의 일을 개선 개발 혁신하고, 공유 확산시켜 부가가치를 높여나가는 신지식인

동료.학우들로부터 지혜와 능력과 자원, 지지와 격려와 인정과 비판, 도전과 자극과 열정을 받아들일 수 있고 나눌 줄 아는 네트워크 인간, 변화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개척해 나가는 벤처 인간, 발바닥이 닳도록 현장을 뛰어다니며, 클라이언트들과 마음을 통하며, 뜨거운 가슴으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실천적 지식인, 사회복지의 꿈과 열정과 긍지가 있으며, 즐거이, 힘써 행하는,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이 복지인마을 전국사회복지대학생정보화연합이 추구하는 복지인의 모습입니다.

■ 전국사회복지대학생정보화연합의 주요 활동

o분야별 전문 포럼활동

취업희망분야가 같은 학우들끼리 포럼을 구성하여 다음과 같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을 하며 이는 실무현장에서 가장 큰 힘이 되는 인맥(전문적인 지지망, 인간관계)을 형성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온라인 활동

포럼별로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다음과 같은 내용들로 전문자료를 공유합니다.

·전문분야 소개

·자료실 운영

관련 사이트들로부터 좋은 자료들을 모아 설명을 붙여 정리합니다. 이를 위해 회원들이 각 사이트를 분담하여 정기적으로 탐색하여 웹마스터에게 알려 줍니다.

·새로운 소식

회원들이 각 사이트와 신문을 분담하여 정기적으로 최신정보와 기사를 수집하고 그것을 뉴스그룹을 통해 회원들에게 알립니다.

·회원들의 홈페이지 링크

·뉴스그룹을 통한 나눔

뉴스그룹에서 서로의 소식과 의견들을 나눔으로써,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고 비판하고 조언하고 공유하는 전문적인 지지망을 형성합니다.

-오프라인 활동

·현장 탐방 : 관련 시설,단체,기관 방문을 통해 현장을 느끼고 배운다. 아울러 선배를 만나고 자료를 수집하기도 한다.

·세미나 참석 : 관련 세미나, 웍샵 등 학술행사들을 놓치지 않고 함께 참석한다.

·저자와의 대화 : 해당 분야의 전문서적이나 작품이 새로 나왔을 때 함께 사서 읽고 저자를 방문 혹은 초대하여 이야기를 듣는다.

·클라이언트 방문 : 클라이언트, 혹은 클라이언트 집단공동체를 방문하여 그들을 삶의 현장에서 이해하고 또 그 애환을 공유하며 할 수 있다면 힘을 모아 돕는다.

·실무 참여 : 각 지역별로 포럼회원들끼리 특정 기관의 프로그램에 자원봉사 혹은 co-worker로서 참여한다. 워크팀을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혹은 방학중에 실제 사업을 실시하거나, 비법인 영세단체들을 지원한다.

o학교별 동아리 활동

-독서활동

사복정연 학교동아리는 독서클럽의 성격을 갖습니다. 목적은 취업준비입니다.모든 회원이 매주 한번씩 모여 다음과 같이 2시간 정도 공부합니다.

·새로운 정보와 자료 공유

20분 내외. 복지인마을에 한주간 새로 올라온 뉴스와 자료실에서 중요한 것들을 선정하여 공유하고 토론합니다.

·독서 평론회

1시간내외, 미래사회를 예견하고 준비할 수 있게 하는 책, 클라이언트의 삶을 소재로 한 작품들, 위인전, 쉽게 읽을 수 있는 사회복지 전문서적, 기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읽고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가능하면 사회복지적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토론합니다.

·기능 전수 및 교제

사복정연 활동은 인터넷과 컴퓨터를 기본 수단으로 합니다. 회원들은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컴퓨터 활용능력을 습득하게 되지만, 컴퓨터교육이 동아리활동의 목표는 아닙니다.

-현장학습

주로 선배들이 근무하고 있는 기관들을 탐방하고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현장을 배우는 활동을 합니다. 전문포럼 활동과 중복부담이 되지 않게 적절히 안배해야 합니다.

-기능교육

컴퓨터 기능은 개별적으로 전수하며, 매주 진도를 정하여 과제를 내주고 기능숙달정도를 개별적으로 점검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학습지침, 교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매주 각 개인의 능력과 형편을 고려하여 조금씩 진도를 정합니다.

o정보화캠프

매 방학마다 전국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정보화캠프의 취지는,

사회복지의 꿈과 열정을 심어주고, 관심분야별 학우들과의 네트워크(전문포럼)에 연결되도록 하여 전문사회복지사로 헌신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정보사회, 지식사회에 대처하도록 깨우치고 돕는 것

함께 복지인의 길을 가며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고 힘이 되는 동료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o복지순례

전국의 주요 사회복지시설을 돌아보며, 저녁마다 그 지역 선배 사회복지사의 말씀을 듣고 토론하며, 21세기 이 땅의 사회복지를 이끌어갈 주인공들과 함께 엄청난 고생과 낭만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체험여행입니다.

o겨울합숙 훈련

속독, 다독, 핵심정리로 책을 공부하는 합숙훈련입니다. 1개월동안 사회복지 전공서적, 클라이언트의 삶을 소재로 한 작품, 직장인으로서의 교양서적 등을 핵심을 짚어가며 읽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속독법 훈련과, 매일 1시간씩 원서특강, 매일 저녁마다 당일 읽은 책의 저자 혹은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합니다.

사회복지인으로서 현장에서 겪게 될 일들에 대해 이론적 준거를 기억해낼 수 있을 정도의 수준에서 빠르게 진행합니다. 대학에서의 학문활동,연구활동과는 달리 입시학원 또는 취업준비학원의 마무리반과 같은 성격으로 운영됩니다.

엄격한 생활규율, 산행과 바닷가 산책, 한솥밥을 먹으며 평생 친구들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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