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호 인물사진의 주인공은 김동승(한국소정회 이사장)씨이다.
현재 오산에서 노인들에게 무료로 쉼터와 식사를 제공하고 계신다.
학교선생님으로 교단에 서면서도 복지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실천하였고, 학교를 명예퇴직하고 난 후에는 퇴직금 전액을 복지시설에 투자하여 '소자복지관'을 건립하였다. 이 곳은 오산에서 어르신들의 사랑방이 되어 그 역할까지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리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 사회는 희망이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된다.
있는 자와 없는 자, 가진 자와 못 가진 자가 함께 활짝 웃는 사회를 소망하는 그의 바램이 이루어질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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