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4/16 진주의료원 지키기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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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아 모여라!]

진주의료원 지키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범국민 촛불 문화제

일시: 4월 16일(화) 저녁 7시

장소 :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경남서부지역의 103년의 역사를 지닌 진주의료원이 2/28 홍준표 도지사의 일방적인 폐업 발표 이후 지난 4/3지난 휴업결정이 내려져 폐업이 예고된 가운데 많은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막기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13 ‘돈보다 생명버스’가 진주의료원을 지키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출발 대기 정이던 4/12 늦은 저녁,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이 상임위 회의에서 폭력까지 행사하며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를 날치기 통과시켰습니다.

이러한 새누리당 경상남도 의원들의 몰지각한 행태는 4천여 명의 시민들을 창원에 모이게 했습니다. 이제 18일 본회의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관련 조례가 통과된다면, 이 땅의 공공의료가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진주의료원을 지켜내는 것 공공의료 확충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광화문에서 공공의료를 지키고자 하는 민의를 보여줘야 합니다.  

진주의료원을 지켜냅시다!

공공의료를 지켜냅시다!

4월16일 화요일 오후7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으로 모여주세요!

 

* 참여연대 회원노래모임인 ‘참좋다’의 공연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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