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원 비리 실사와 정상화 촉구

혜인원 비리 심사와 혜인원 정상화 촉구서

1.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애쓰시는 귀 관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87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혜인원(광주군 탄벌리 소재)은 최창수 전 이사장(설립자) 당시에 친권포기각서, 국고 보조금 횡령, 후원금 횡령, 상습적인 아동 학대 등 많은 부정비리가 있어 왔음은 귀 관청에서도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3. 또한 위와같은 부정비리들은 원생 재활․복지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내부의 보육사들에 의해서 사회에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였고, 당시 상당부분 시정되었다는 것도 주지의 사실일 겁니다.

4. 그러나 94년 9월 서정희 현 이사장이 혜인원을 맡으면서, 보육사들은 이사장의 전 직우너사회 압력, 혜인원 매매설, 아동 학대 방치 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노동조합을 결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이사장 측과 일부 관쳥에서 조직적으로 조합원 사퇴 압력, 해고, 정광용 노조위우너장 절도죄 구석 등 갖은 탄압을 가했음이 혜인원 김순희 원장의 내부고발로 드러났습니다.

5. 또한 김순희 원장(직위해제)의 내부고발(Whistleblowing)에 의하면 혜인원 불법 매수, 후원금 횡령, 국가예산전용, 전광용 노조위원장 허위 사실로 인한 구속 등 그동안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부침 자료1. 참조) 특히 일련의 불법행위들에 일부관청에서 개입되어 있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정당화될 수 없을 것입니다.

6. 참/여/연/대/는 혜인원의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서 ‘부침 자료와 같은 조치’를 촉구합니다. 또한 4월 18일 까지 어떠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검찰에 탈법,불법사실에 대해 관련자 전원을 형사 고발 조치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조속한 회신 바랍니다.

[맑은_-_보도자료]혜인원비리심사와혜인원정상화촉구서_95-04-24.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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