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참여연대X3.8 세계여성의 날
안녕하세요? 청년참여연대입니다.
3월 8일이 어떤 날인지 혹시 아시나요?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청년참여연대는 여성의 날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우리는 어떤 가치를 지향하나?'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 끝에, 청년참여연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영상 콘텐츠에 담아봤어요.
*영상 초반 사운드 출처 : 2018년 페미퍼레이드 유튜브영상 https://bit.ly/3KmgWLL
영상에 담은 메시지에는 각각의 키워드가 있답니다. 어떤 키워드를 담았는지, 함께 볼까요?
#키워드 1 - 존재
콘텐츠 제작 준비를 하면서, 메시지를 구상할 때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는 '존재'였습니다. 페미니즘에 쏟아지는 백래시, 젠더 폭력 등 무수한 차별과 혐오발언은 우리의 존재를 지웁니다. 명백히 존재하는 구조적 차별을 무시하고, 젠더 불평등을 용인합니다. 청년참여연대는 이에 맞서 '우리가 여기 존재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로 했습니다.
서투르고 어색해도, 그게 '나'의 모습!
첫 장면은 참여연대 지하에서 시작했습니다. '지하 공간'에 존재하는 우리들의 다양한 모습입니다. 몸짓이 서툴기도 하고 능숙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함께 뜻을 담아 '존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2 - 희망
지하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표정과 몸짓은 밝고 경쾌합니다. 이것은 '희망'을 담은 모습입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무수한 억압을 겪어왔고, 앞으로도 차별과 혐오에 맞서게 될 것입니다. 그 과정은 지난하지만,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웃음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희망이 웃음이 되고, 웃음이 희망이 된다
#키워드 3 - 연대
변화의 물결은 연대에서 시작됩니다. 청년참여연대는 '존재'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나와 또 다른 존재들과 손을 잡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개인에서 그치지 않고 당당고 즐겁게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가 되어 뻗어갈 것입니다.
귀여운 비하인드 스틸컷①
용기를 내어 손을 뻗으면, '우리'가 응답해요
#키워드 4- 우리
지하의 존재들은 지하에만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함께 바깥으로 나와 계단을 오릅니다. 더 멀리, 더 높이 뻗어갑니다. 앞으로 어떤 시련이 닥쳐도 우리는 나아갈 것입니다.
귀여운 비하인드 스틸컷②
3.8 세계여성의날, 청년참여연대가 함께합니다!
청년참여연대는 차별과 혐오에 맞서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청년참여연대 활동, 지켜봐주세요:)
문의 : 02-723-4251 youth@pspd.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