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년·청소년 정치참여를 위한, 선거개혁 집중행동 선포

청년·청소년 정치참여를 위한, 선거개혁 집중행동 선포

국회 1월 합의 촉구를 위한, 선거개혁 청년·청소년행동 기자회견

일시/장소 : 2019. 1. 28.(월) 오전 11시 20분 국회 정론관

 

6개 정당 청년위원회(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녹색당, 우리미래)와 청년·청소년단체로 구성된 <선거개혁 청년· 청소년행동> 에서는 1월 28일(월), 오전 11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1월 합의 촉구, 선거개혁 청년·청소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1일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는 1천 청년지지선언으로 발족한 <정치개혁청년·청소년행동 X 정당청년위원회> 연대는 연대 명칭을 <선거개혁 청년·청소년행동>으로 재결의했습니다.

 

<선거개혁 청년·청소년행동>은 집중행동을 선포하고 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기자회견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18세 선거권 보장에 즉각 합의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김수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과 <선거개혁 청년· 청소년행동>의 주체인 청년 정당인 대표, 청년단체 활동가 대표, 청소년 단체 활동가 대표가 선거제도 개혁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공개 면담했으며, 기자회견 이후 각 정당 당대표실에 방문해 선거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선거개혁 청년·청소년행동 참여 정당/단체 :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녹색당, 우리미래, 비례민주주의연대, 청년유니온, 민달팽이유니온, 민주주의디자이너, 청년광장, 청년참여연대, 고양청소년인권연합회,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 기자회견문

 

<청년·청소년 정치참여를 위한, 선거개혁 집중행동 선포>

1월 합의 촉구, 선거개혁 청년·청소년 기자회견

 

지난 21일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는 1천 청년지지선언으로 발족한 “정치개혁청년·청소년행동 X 정당청년위원회” 연대는 연대 명칭을 “선거개혁 청년·청소년행동”으로 재결의하였다. 지지선언을 통해 “이게 나라냐” 외치던 청년·청소년들의 목소리는 선거개혁 행동으로 모아졌다.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과 18세 선거권 보장으로 청년·청소년 참정권을 보장하자는 것이 시대적 요구이며, 우리의 일관된 주장이다. 거대정당은 과대대표되고 군소정당은 과소대표되는 현재 불공정한 선거제도를 바꾸자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선거개혁 요구에 즉각 응답하라. 약속한 시각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준연동형’ ‘복합연동형’ ‘보정연동형’ 의원들 자신도 이해 못하는 선거제도로 자기기인하는 더불어민주당. 역사속에 남게될 ‘딜레이 단식’을 거행하는 일언반구의 자유한국당. 두 정당은 서로 힐난하지만 실은 기득권 상부상조다. 언제까지 정치를 콩트로 만들 셈인가? 두 정당은 자가당착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1천 청년·청소년 지지선언에서 말했듯이 올해 선거개혁을 통해 특권없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 젊은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특혜 아닌 공정, 종속 아닌 독립을 원하는 우리 세대의 요구다.

오늘 우리는 선거개혁 청년·청소년 집중행동을 선포하고,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과 18세 선거권 보장을 위해 다음의 행동에 돌입할 것이다.

 

첫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즉시 공개 면담을 요청한다.

둘째, 1월 합의 촉구 국회 집중행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셋째,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선거개혁 전국 1만 청년·청소년의 집결에 나설 것이다.

 

국회를 바꾸자 외치는 목소리는 점점 거대해져 간다. 오늘부터 말이 모여, 뜻이 모여, 다시한번 국회에 선거개혁 바람이 거세게 몰아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두 정당은 즉시 선거개혁 약속을 이행하라.

 

2019년 1월 28일

선거개혁 청년·청소년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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