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년들도 "여야는 연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하라" 캠페인

청년들도 “여야는 연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하라” 

청년참여연대 정치분과 선거법 개정을 위한 10만 서명 캠페인 진행

선거법 개정으로 청년이 참여하는 21대 국회 만들어야

 

청년참여연대_선거법서명캠페인

 

청년참여연대 정치분과와 비례민주주의연대는(이하 정치분과) 오는 12/1(토) 12시 30분, 국회 앞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법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치분과 회원들은 전국농민대회가 열리는 국회 앞에서 시민들에게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bit.ly/정치개혁서명)과 인증사진을 받았다. 

 

지난 11/14, 선거구 획정 위원이 확정된 데에 이어서 내년이면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이 논의되어야하므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연내 선거법 개정은 시급한 과제가 되었다. 이에 전국 5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과 원내외 7개 정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녹색당, 우리미래)이 공동으로 <선거법 개정 촉구 1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참여연대도 <정치개혁공동행동>의 참여 단체로써 청년 회원들과 함께 서명운동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현행 단순다수대표제는 사표(死票)를 많이 양상한다. 2016년 총선에서도 투표한 국민 중 절반 가량의 표가 의석에 반영되지 않았다.(전체 투표율 58% 중 사표비율 50.2%) 이렇듯 현행 선거제도는 비례성이 낮아 민심이 그대로 반영되기 어렵고, 청년들을 대표하는 정치인도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다. 현재 20대 국회에서 20대~30대 청년 의원은 단 두명에 불과하다.(2018년 11월 기준) 반면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 여성, 청년, 노동자, 장애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대표하는 비례대표가 확대된다. 

 

서울 청년 1인 가구 다섯 명 중 두 명은(37%, 통계청) 고시원과 옥탑방 등에 사는 주거빈곤 상태이며, 청년의 부채 비율은 매년 증가추세이다. 청년을 대표하고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치가 절실한 이유이다. 그러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18세 이하 선거권 등 주요 선거법 개정이 논의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청년참여연대_선거법서명캠페인

 

청년참여연대 김현우 정치분과장은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뜻이 정치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연내 선거제도 개혁을 반드시 이루어야한다. 청년참여연대 정치분과에서는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 세월호 서명대 옆에서 연내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청년참여연대 “선거를 바꿔, 정치를 바꾸자” 서명 캠페인 진행

– 일시 장소 : 2018. 12. 1. 토 12:30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국민은행 앞)

– 주최 : 청년참여연대 정치분과⋅비례민주주의연대

– 문의 : 김현우 청년참여연대 정치분과 분과장/비례민주주의연대 활동가 (010-2726-2229), 장소화 청년참여연대 사무국 간사(010-4271-4251)

– 향후 일정 : (가안으로 취재는 문의 바랍니다.)

 

12/8(토) 광화문 광장 서명 캠페인 진행

12/15(토) 오후 3시 국회 앞, 여의도 불꽃집회

12/22(토) 광화문 광장 서명 캠페인 진행

 

 

※ 청년참여연대는 참여연대 부설기관으로, ‘청년이 만드는 즐거운 변화, 지속가능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분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보도자료_[다시보기/다운로드]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


참여연대 NOW

실시간 활동 SNS

텔레그램 채널에 가장 빠르게 게시되고,

더 많은 채널로 소통합니다. 지금 팔로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