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참여연대 캠페인 2020-09-18   1473

에브리타임? 블라인드? 온라인 혐오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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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온라인을 통해 퍼지는 차별과 혐오는 이제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대학생을 위한 ‘에브리타임’, 직장인을 위한 ‘블라인드’ 등, 청년이 대부분의 사용자인 게시판에 혐오의 물결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참여연대는 혐오발언, 그 중에서도 온라인 혐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여기 직접 팔을 걷고 또래세대에 만연한 혐오와 싸우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지난 5월 청년참여연대도 대학인권센터에 ‘에브리타임’의 혐오게시물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한 정보공개청구를 했습니다. 대학생 페미니스트 단체인 유니브페미는 에브리타임 모니터링과 함께 에브리타임의 새로운 이용규칙 마련 등 여러 활동을 해왔습니다. 우리는 왜, 어떻게 온라인 혐오와 싸웠을까요? 여기에 더불어, 차별과 혐오의 대안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눠요. 

당신이 경험한 혐오는 무엇이었나요? 너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게시판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 차별의 가해자가 되지는 않았나요?

 

*본 행사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으로 진행됩니다. 신청자에 한해 링크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본 행사는 이야기진행자와 참가자의 질답 및 참가자의 테이블 토크로 이루어집니다. 열린 마음을 갖고 참가해주세요.

 

이런 청년에게 추천합니다!

  • 기사 댓글을 보고 눈살을 찌푸린 적 있는 청년
  • 에브리타임, 블라인드 및 기타 인터넷 커뮤니티의 혐오게시물에 반박 댓글을 달아본 적 있는 청년
  • 차별금지법이 꼭 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청년
  • 청년참여연대, 유니브페미, 차별금지법제정연대의 활동이 궁금한 청년
  • 혐오발언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청년

[온라인집담회] 온라인 혐오를 말하다

– 이야기진행자 : 유니브페미 서영 활동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예정 활동가 

– 일시 : 10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 장소 : 각자의 집, 방, 편한 공간 (zoom 링크 공유)

– 준비물 : 차별과 혐오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열린 마음

– 문의 : 02-723-4251, youth@pspd.org (청년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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