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참여연대 캠페인 2022-06-16   890

[모집] 유튜브 감시단 서포터즈 (일정 연기)(~7/6)

서포터즈 모집 홍보 배너

안녕하세요? 청년참여연대 연주입니다.

평소 유튜브 즐겨보시나요? 잠들기 전, 넋 놓고 유튜브 영상을 보다 보면 순식간에 알고리즘에 빠져들어 잠시간을 빼앗기곤 하지요. 우리는 유튜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습니다. 유튜브는 요리 레시피,  전자기기 비교, 최애의 귀여운 영상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브이로그 등을 통해 일상의 모습을 나누면서 소통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가짜 뉴스, 소수자·약자 겨낭한 혐오 콘텐츠를 방치하며 막대한 수익을 얻는 유튜브!

그러나 동전의 앞면처럼, 유튜브의 방대한 콘텐츠에도 어두운 면이 있습니다. 조회 수,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한 이른바 ‘어그로 끌기’ 콘텐츠는 누군가를 공격하기도 합니다. 가짜 뉴스, 무분별한 정치 의혹 제기는 물론이고 소수자와 약자를 겨냥한 혐오 콘텐츠 또한 난무합니다. 극단적 반페미니즘 정서의 유튜브 상위 채널 수입은 평균 억대를 훌쩍 넘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처럼 어떤 유튜브 채널은 혐오 장사를 통해 여론을 형성하면서 동시에 어마어마한 수익을 창출합니다.

‘무엇이 옳다/틀리다’, ‘이 정보가 잘못됐다/아니다’ 등 유튜브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담론은 콘텐츠, 곧 상품이 됩니다. 유튜브는 이런 과정 속에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지요. 사회적 여론을 형성하는 거대기업 유튜브, 과연 그만한 책임을 지고 있을까요?

하지만, 제대로 된 규제와 감시를 받지 않습니다.

유튜브는 해외 기업으로 국내 규제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한국의 유튜브 콘텐츠 담당은 구글코리아인데요, 1분에 500여 시간의 콘텐츠가 쏟아지는 와중에 혐오 콘텐츠를 일일이 모니터링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유튜브 코리아 채널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감시할 수도, 소통을 위해 접근하기도 어려운 구조입니다.

청년참여연대가 유튜브 내 혐오콘텐츠 문제를 드러내고 규제를 요구하고자 합니다!

청년참여연대는 유튜브를 감시, 규제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7-9 3개월간 유튜브 혐오콘텐츠 문제가 왜 발생하는지, 원활하게 해결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알아보고 보고서를 제작 할 예정입니다. <유감>의 유튜브 감시 활동에 함께 해요!

일정 : 2022.07 – 09 (3개월) 7/6(수) 자정 신청 마감(일정 연기), 7/7(목) 발표

시간 :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 (총 30시간) 7/5(화) 오후 7시 첫 만남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참여연대

대상 : 유튜브 혐오콘텐츠에 문제의식을 느끼는 20대 청년 6명 (선발)

내용 : 유튜브 기업 모니터링, 직접행동 워크숍, 집담회 등

준비물 : 개인 노트북(태블릿 대체 가능), 열린 마음 필수

활동 종료 후 활동수료증 발급 (일정 전체 중 80%이상 참여시)

문의 : 02-723-4251 youth@pspd.org 청년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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