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참여사회 2005년 08월 2005-08-01   281

선생님을 통해 접한 참여연대

참여연대를 알게 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정치 수업시간에 낙천낙선운동과 NGO에 대해 공부할 때였어요. 열변을 토하며 사회적 쟁점들에 대해 설명해준 정치 선생님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궁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읽은 책들도 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알에서 깨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한다는 헤밍웨이의 『데미안』과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게츠비』를 읽으며 타성에 젖어 안주하기보다 야생화 같은 모습으로 바른 의식을 표출하고 현실을 정확하게 보고 싶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대학에 가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마음에 담겨 있는 것들을 표현도 하고 실천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참여연대입니다.

주위엔 아직도 시민단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친구들이 있지만 저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단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단체는 개인이 자신의 의사를 표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며,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부정부패를 개선하고 양심에 따라 올바른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고 통로입니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경제불황, 신자본주의와 세계화, 빈부 격차와 불평등의 문제, 소외 받고 있는 저소득층의 현실에 대해 발언하고 함께 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이런 것들을 함께 토론하고 실천하는 곳이 바로 참여연대입니다.

박철규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참여연대 후원/회원가입


참여연대 NOW

실시간 활동 SNS

텔레그램 채널에 가장 빠르게 게시되고,

더 많은 채널로 소통합니다. 지금 팔로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