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참여사회 2006년 02월 2006-02-01   699

참여연대가 지속할 수 있는 터전이 필요합니다

참여연대 베이스캠프 프로젝트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

참여연대가 지속할 수 있는 터전이 필요합니다

작은 꿈이 모여 큰 꿈이 되듯이, 바른 원칙이 살아있는 사회로 바로잡겠다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 참여연대를 10년 넘게 가꿔 왔습니다.

이렇듯 작은 힘들이 큰 힘을 이루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관계를 잘 맺는 것. 그리고 서로 협력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관계를 잘 맺지 못하면 실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관계를 잘 하려면 자신이 바로 서야 합니다. 자기가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신뢰를 줄 수 있고, 좋은 관계도 맺을 수 있습니다.

신념과 용기는 자기의 정체성이고 신뢰성은 좋은 관계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참여연대의 사람들은 이 두 가지를 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힘을 모으는 일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사람의 힘은 약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뭉치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습니다.

참여연대가 없어져도 되는 사회가 좋은 사회이지만 아직 그럴 수 없기 때문에 참여연대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터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어떤 한 사람이 참여연대의 보금자리를 지어준다고 해도 원치 않습니다.

누군가 떠다 놓은 물과 살아있는 생수는 분명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신념과 용기를 가지고 삶터에서 관계 맺은 이들의 마음과 힘을 모아내면 이룰 수 있습니다. 작으면 작은 대로, 크면 큰 대로 마음을 모아냅시다.

참여연대의 가족들이 우리 사회를 성숙하고 살맛 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기쁨을 맛봅시다.

회원 여러분,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선종 참여연대 공동대표, 원불교 교무

정부지원금 0%, 회원의 회비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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